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는-_-;;
친구중에 베이스를 치는,
음악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권유로 보고나서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빠져버렸습니다.
정말 반해버렸죠.
영화 제목은 Bandits,,,
라틴어 어원으로는 '금지된자'라는 의미라고 하더군요.
극중에서는 노상강도들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영화 안에서는 '자유,열망,반항,분노,순수' 랄까?
뭐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내용은,,, 줄거리를 다 말하면 보는 재미를 덜 할테니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는 선에서 간단히 말하자면,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는 여자 4명이서,
사고를 치고 탈옥을 하게돼서 그들이 음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던중 밴디트는 국중 마지막에 자유를 얻은 희열과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두려움을 안고 마지막 공연을 가지게 됩니다.
Ost...나름대로 음악을 꽤나 좋아하고 여러장르의
여러가지 음악을 접해봤지만,
Ost 로 이정도의 퀼리티를 가진 음악도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그저 좋네요 -_ -
ost 독일 무슨 음악 챠트같은 곳에서 1위를 했구요.
Another sad song...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루나의 모습이나, 웨스트와의 러브씬에서 Crystal Cowboy 를
부르는 엔젤의 모습,, 아픔을 갖고 있는 드러머 엠마,
미히히인분인줄만 알았지만 꼭 그것만은 아니었던 마리.
(뭐...그 악기를 뭐라하드라-_- 입으로 부는건데,,)
공연하는 모습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특히나 마지막 공연은...후우 할말이없네효 ㅇ_ㅇ
지금 다운받아서 새벽에 사슬이랑 함께봐야겠어요!
전 벌써 3번이나 봤는데 또 보고 싶네요.
추상적이기만 한 '자유'를 향해 끊임없이 역동하는 그들,
자유를 향해 질주하는 Bandits,,,
세상도 막지 못한 그들의 열정을...
어떻게 한번....땡기지 않으세요??
하아,
제가 글 솜씨가 안좋아서 ㅠㅠ
잘써진 글로 퍼올까 하다가,,
펌이라는걸 안좋아하는 관계로-_-
어슬픈 글 솜씨로 제 느낌과 생각을 끄저끄적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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