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제 생일이긴 한데..ㅡㅡ;;
어무이는 저도 모르는 음력생일을 작년부터 지내버리더니(저희집은 아침에 차례상 비슷하게 조상님한테 차리고 그걸로 끝이랍니다...항상 그렇게 햇으니....)
어쨌든 내일은 생일..........(실제로 제가 태어난 날이니까요..)
어찌되었던...내일부터 다시 도서관 열공모드(며칠 열때문에 기절했엇습니다..ㅡㅡ;;)하고
친한친구 두셋 불러서 밥이나 한끼 할려 했건만.....ㅡㅡ;;
어무이가...작은아버지 전화 받더니...내일 공구리 치는데 저를 팔아넘겨 버리시네요..ㅡㅡ;;
아파서 자리털고 일어난지 하루되었건만...몸살여파로 허리도 아직 반쯤 맛이 갔는데..ㅡㅡ^
생일선물이니 축하한다느니..그런말이야 아주 어려서도 들어본적도 없으니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들놈 취업시험준비하기도 빡신데(내년에 3학년 올라갑죠..ㅜㅜ)
뭣좀 할려고 하면 과수원이니 뭐니 하고 보내버리는 우리 부모님..ㅡㅡ;;
점쟁이할머니들이 말하길 제가 집에 잇으면 성공하기 평생힘들다는 점괘가 항상 머리속에 멤도네요..
역시 집에서 독립이라도 해야하나..ㅡㅡ;;
여튼....내일도 공구리라...그냥 의욕 상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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