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 여사님의 책중 반전이 좋고, 매끄러운것들좀 추천해주십시오
참고로 현재
그리고 아무도없었다.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누명
이 4가지는 모두 소장중입니다.
아, 그리고 어디선가 네타바레헤살스포일러미리니름을 당하면서 들었는데요. 푸와로가 어디선가 죽는다더군요. 그 권은 빼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 권이 아주 재밌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추천을 해주시길
그밖에 다른 추리소설 추천도 됩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가사 여사님의 책중 반전이 좋고, 매끄러운것들좀 추천해주십시오
참고로 현재
그리고 아무도없었다.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누명
이 4가지는 모두 소장중입니다.
아, 그리고 어디선가 네타바레헤살스포일러미리니름을 당하면서 들었는데요. 푸와로가 어디선가 죽는다더군요. 그 권은 빼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 권이 아주 재밌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추천을 해주시길
그밖에 다른 추리소설 추천도 됩니다
포와로가 죽는 작품은 개인적으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먼저 윌리엄 아이리쉬의 "환상의 여인"
이 작품은 무협과 비교를 하자면 "표류공주"와 같다고나 할까요? 남녀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은 아니지만 정말이지 왜 추리소설을 미스테리라고 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10대 추리소설 걸작이니 5대 추리소설걸작을 뽑는다고 할때 반드시 들어가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몬드 챈들러의 "안녕 내 사랑아"
저 같은 경우 처음 추리소설을 접하게 된 게 애거서 크리스티였고, 그 후 엘러리 퀸이나 S.S.반다인같은 작품들을 보게 되었는데, 차츰 이러한 안락의자형 탐정이 등장하는 소설 - 살인사건은 밀실공간에서 일어나고, 용의자는 소수의 관련자들이며, 탐정은 우연찮게 사건에 끼어들어서 용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에 모두가 모인 장소에서 범인은
바로 너~ 하는 식의 소설이죠. - 에서 차츰 하드보일드한 소설이 좋아졌는데 하드보일드한 작품중에서도 백미라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소설을 읽으면 마치
1930년대 알 카포네를 위시한 갱단들이 활약하고, 금주법이 성행하던 당시의 시카고의 어느 비오는 날 저녁, 레인코트의 깃을 세우고 음울한 표정으로 술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한 고독한 남자의 뒷모습이 절로 떠오릅니다. 사립탐정인 주인공이 겪게 되는 밑바닥인생들의 처절한 군상들을 건조하게 그려내면서도 그 이면의 아픔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추리소설은 이 두개 외에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인데 그건 읽으셨다니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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