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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 초보무협광
작성
05.12.25 21:57
조회
251

창세매니아닌 저...

몇일전부터 누나가 어디서 들었는지 창세기전을 해보구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시켜줬더니만..

늦게배운 도둑질 날새는지도 모른다고..

미처있습니다..

살짝옆에서보니.. 지금 창세2 엔딩부분인데..

이올린이 흑태자를 칼로 찌르고나니.. 누나가 훌쩍대네요 ㅡㅡ

사실.. 22년 살면서.. 누나가 저러는거 못봤습니다... 쿠쿵..

태권도.. 공인4단.. 종합무술 등등.. 철인인 저의누나..

크흠.. 이제.. 서풍할차례인듯.. 보이네요..

창세기전 시리즈는 비극이 묘미인데.. 시리즈 들 다하면 또 어떻게 변할지.. 심히 무섭네요.. ㅡ,ㅡ

누나의 반응예상

1. 비극엔딩을 통해서 몇일 후유증으로 우울해 있을것이다.

2. 비극엔딩을 보구 짜증을낸다..

크게 두가지네요 ㅋ


Comment ' 7

  • 작성자
    Lv.59 다크세이버
    작성일
    05.12.25 22:02
    No. 1

    3.익숙해져서 무감각해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태상s
    작성일
    05.12.25 22:02
    No. 2

    창세 완전 비극이죠...=_=

    저도 어릴때 창세2하고 우울해져가지고..

    3파트1에선 살라딘 지 주위 인물 다 뒈지고..=_=..

    3파트2에선 살라딘 지가 뒈지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유골
    작성일
    05.12.25 22:10
    No. 3

    그거 보다는요 '영웅전설' 3부(?) '하얀마녀' 해보세요
    오래된 고전인데 그 스토리는 과히 ㅠ.ㅠ
    제가 하다 울었습니다. 두눈이 뻘개져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25 22:34
    No. 4

    유골님 ..저도 울었어요.
    아직도 그 감동이 마음에 남아요

    그 구질 구질한 그래픽에도 불구하고(지금과 비교하면 이라는 의미)
    스토리를 따라 가다보니 눈물을 ㅜㅜ

    일본 rpg를 생각하면 가장 맘에 드는게 스토리성이 뛰어난 작품이 많습니다 .ff 시리즈. 영웅전설 등...

    그래서인지 비쥬얼 노벨인 미연시도 일본어를 배웠다면 아마 일본 드나드는 넘에게 부탁해 사서 해봤을지도 모릅니다.

    하얀 마약이라고 불리워지는 화이트엘범이 멋지다는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란
    작성일
    05.12.25 22:52
    No. 5

    아 - 창세기전 2를 금년 여름에 깨 보았죠 - .
    상당히 기대하고 플레이했지만 -
    너무 유명한 나머지 스토리가 다 공개되어 있어
    감동이 덜했다죠 - .

    어쨌든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게임입니다.
    그거 돌아가게 만드는데 상당히 애 먹었던 - .

    하얀 마녀 -
    전투 방식이 마음에 안 들지만 스토리가 정말 끝내준다기에 - .

    신영웅전설 3을 구입 준비중입니다 -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버나드
    작성일
    05.12.25 23:10
    No. 6

    솔직히 제가 해본 RPG중 스토리라인은
    창세기전하고 PC판 마그나 카르타가 정말 최강이였습니다...
    (물론 마그나카르타는 욕 무쟈게 먹었지만 스토리라인자체는 진짜 여타 그 대단하신 일본 RPG와 그 궤를 달리하는ㅜㅜ)
    그 다음으로는 음...파이널판타지7..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Mr쟈칼
    작성일
    05.12.26 00:08
    No. 7

    스토리는 정말 창2에서 정말 끝넸어야 하는데....

    창세기전 시리즈는 대부분 비극....창1은 gs가 사라지는 부분에서 끝나서(.....) 창2에 흑태자로 부활(스토리를 모르고 했다면 상당한 반전이지만 창1을 구해 하는 사람도없고 거기다 창2에서는 창1들어가있으니까 -_-;;)
    결국 이올린이 흑태자를 엑스칼리버를 찌르는(여담으로 창3에서 엑스칼리버에 살5가 부터있는것 이올린이 흑태자 찌른때 살을써서 찔러 부터있다는 소리가 믿거나 말거나 -_-;;;)장면 그후 섬에서 그리워하며 결국 쓸쓸이 죽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여자부 슬품니다.

    창 외전 서풍에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누명으로 망가진 한남자의 이야기 결국 막판 보스까지 써보지도 못하도 결국 처음시작한 메디치로 끝을 내는 허무함이란 물런 엔딩이3개고 그중하나는 복수의 포기 또 하나는 완벽한 복수지만 그래도 진엔딩은 결국 그렇게 바이바이 해버리는...

    창 외전2 템페스트 비극이라면 비극인데 1시간30분 분량의 엔딩 영상과합께 세이브도 않되는 충격 8명의 아리따운 아가씨들! 그런여러 요소들이 비극을 무시할정도로 정신적충격을 주는 작품(스토리로 충격을 주는것이 아니라 다른요소로 충격을 -_-;;)

    창3 형제의 너무나 가슴아픔 운명..... 살라딘 혼자 한스테이지 클리어하기 0번씨디 극악노가다(대략 17층까지 내려가다 컴터다운으로 열받아서 포기했다가 치트알고 다시했던.....이름도 가물가물한 무영층인가? 무한층인가? 깨면 날개옷인가? 주는 숨겨진요소) 창세기전 시리즈중 3번째로 재미던작품(1위 창2 2위 서풍)

    창2 파트2 일단 정신적 공황상태로 몰고간 베라모드.....썅!!!! 나의 베라모드를 돌려줘!!!! 여러가지로 유저를 기만한 시스템 아직도 잊을수없는 시스템 이름은 기억않나지면 아는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넷연결 대전시스템 결국 3년전까지만 해도 된던것같은데 pc판 마카말아 먹더니 서버도 닫혀 지금 되지도 않는다 -_-;;
    이때부터 참 실망을 안겨줘는데 pc판 마카로 대략 여러유저들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소맥 그후 나에게 너무나 충격을 줘던 포립(4leaf) 웹화

    최근 ps2용 마카를 해봐는데 이것 상당이 재미있던 ps2가 집에 없어 약간만 해봤지만.......창세기전 이야기만 나오면 흥분하는군...........

    마비나 다시 할까.......말멋지던데(쌩뚱맞는 소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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