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고 보면 박근혜씨도 피해자죠..

http://news.empas.com/show.tsp/20051213n05386/

박근혜 여사도 피해자랍니다...

부모님들 다흉탄에 돌아가시고..

비록 부모님이 상당한 재산을 물려주긴 했지만(뭘로 벌었는진 뭇지마시라..)

어찌 되었던 피해자입니다...

우리 서로 ...그말에 공감해야 겠지요..ㅡㅡ;;

[극성무진]

흠.....-_-a....

[담요이야기]

그 말에 과연 공감해야 할까요..

[白露]

흠... 공감이 안가는 이유는..-_-;;;

[지구성인]

예전에 드라마 볼때 이해가 안된게 있는데. 박대통령 죽인 사람 왜 사형시킨거지요? 그때 박정희 대통령 물러가라고 시위도 많이 했다는데 그때 나서서 한사람은 영웅 아닌가요? 어른들은 당영하다고 하는데 모르겠다는. 박근혜여사 싫다.

[태즈매니언]

전혀 공감이 안가는데요.
설령 피해자라고 하더라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며 수구세력을 대변하면서 사회 변화를 가로막는 것에 면죄부가 되진 않기도하고요.

[EHRGEIZ]

피해자?

[저냥그냥]

. 박근혜가 피해자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 피해자;;

[무협보자]

자기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려면 한나라당 대표는 하지 말았어야죠.
웃기는 여자..

[세상상세]

흠.......

[노란병아리]

정치 야그는 자못 불타 오를수 있기에 금지라고 들은 ㅋㅋㅋㅋ

불타지 맙시다 -ㅂ-;;

[no*****]

--; 그나마 박근혜에 호감이 있는것도 박지만의 갖은 행패에 비교되어 비교적 조용하게 처신을 잘한 것에 있는데 저런말을 한다면 마이너스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혈혈신마]

저x이 얼굴에 철판을깔았나, 허참

[바람마을]

언제까지 죽은 부모님을 써먹을 생각인지? 그렇게 우려먹고 아직 부족하단 말인가?

[하늘소ii]

ㅡㅡ,
박근혜가 생각이 있다면 저런말 못합니다.
자기 개인적으론 피해자입니다. 피해자였죠. 그들 남매들의
아픔을 개인적으론 안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박정희 개인과 그의 독재정권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반세기 가깝게 피해를 봤습니다.
군부독재의 잔혹함을 30년 가까이 겪었고 또 그 잔재세력들로 인해
많은것들을 잃었습니다. 진짜 자신이 피해자라면 솔찍한 반성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기가 부모한테 받을것들을 모두 내놔야 한다고 봅니다.
그럼 투표할꺼도 없을껍니다. ㅡㅡ,
또하나의 영웅출현이겠죠. 하지만 이제 넘 늦은듯..그럴 생각도없구

[배추용가리]

독재를 한것도 사실이고 군사를 움직여서 강제진압 및 시민들에게 상해를 입힌것도 사실입니다. 박근혜 여사는 자신도 피해자라고는 하지만.. 박정희대통령도 뒷구녕으로 죽인인간들이 꽤 될것입니다.

그렇지만..박정희 대통령이 국가를 발전시킨것도 사실입니다.
그때 민주주의 투쟁이니 뭐니 하면서 투쟁은 많이 했지만 박정희대통령 사망후의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의 발판은 대부분이 박정희 대통령이 마련해 놓은것이라고 보는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사회문화 선생님께 들은것 ㅡ_ㅡ사문선생님은 젊었을때 투쟁에 참여는 했지만.. 지금생각해보면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음..
요즘 대통령들이 더 맘에 안든다고.. 박정희는 그래도 어느정도 나라를 발전시키면서 돈먹었지만.. 요즘대통령들은 참..거지같다고..)

정치나 사회,문화를 볼때는 편견을 갖지 않고 중립을 추구하도록 노력하면서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사문선생님께서 말씀을..(퍽)



어쨌든.. 박근혜가 피해자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믿음도 안가고~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정말 싫은터라..

에구구.. 별 상관없는내용쓴것 같지만..

이만.. 배용가리는 헛솔하다 갑니다

[흐린구름]

4/그거야 살인을 했으니 사형이지요. 물론, 살인이 전부 최고형은 사형은 아니지만..국가원수을 살해한것이니 사형이 무리가 아닙니다.

영웅인지도 의문이지만 설령 영웅이라고 해도 법치국가에서 살인이면 거의 법정최고형입니다. 더구나 당한 사람이 국가원수면 더 가중치을 가지겠지요.

물론, 저 역시 박정희에게 그리 좋은 감정은 아니라는것은 미리 언급해 둡니다.

[하은(河誾)]

15/ 사문선생님의 말씀 중 귀담아들을 것은 하납니다. '중립추구'
어느 색에도 무관심하게 중립으로 남으시라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안을 보더라도 '중립적으로 양쪽을 공평하게 보려고' 노력하시라는 겁니다^^;
선생님이시기에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하신 거겠지만,
후회하실 일은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닐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