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11&article_id=0000024037§ion_id=106§ion_id2=221&menu_id=106
sg워너비도 뻘줌하겠네요
어떻게 데비이후 한번도 mbc섭외안하다가
갑자기 상준다고하면 나라도 싫겠네요
전에 sbs에서 sg워너비가 1위쓸고다닐떄
mbc에선 상안주더니만 하는말이
가수가 cd안가져와서 그랬다는기사를 보고
저넘들 이상한놈들이라생각했는데..
점점 mbc가 이상해 져가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가수인데
아직도 왜 mbc가 sg워너비 섭외와 뮤직비디오등
방송해주지않는지 미스터리네요
원래...신작앨범 발매하게 되면 어느방송사 음악프로에 첫방으로 나가느냐가 방송사에서 가장 신경쓰는 거라더군요. -_-
자신들의 방송에 첫방으로 나가야 체면이 선다고나 할까..
그래서, 상대방송사에 첫방으로 나가면 보복으로 3회정도 아예 소개도 안하고..
예를 들어 인기가요에 첫방으로 나갔다면, 음악캠프나 뮤직뱅크에 3주간 나오지 못한다는 겁니다.
게다가..제대로 나오기 위해서 자사 오락프로에도 몇번씩 나오는 식으로 할당량을 채워야 한다죠.
김종국이나 기타 가수들이 그 허접한 오락프로에 날밤새며 나오는것도..
음반을 팔기위해서..라는 측면도 있지만,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나와야 한다는 현실적요구도 있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가수들은 활동기에 과로로 쓰러져서 병원으로 실려가는 예가 많고....
음반을 팔기 위해선 노래를 선전해야 하고..그러기 위해선 방송국이 요구하는 오락프로에 줄기차게 나가야 하고..
(음악프로 출연기회, 뮤직비디오 선전 가능)
가수들이야 오락프로에 나가봐야..한회 10~20만원이 고작이니..
다른 배우나 이런 사람 한회 모시는데 들어가는 돈에 비하면 껌값이니 방송사에선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압박을 하는거죠.
그런게 싫으면 나오지 말라..이런거니.........
언젠가 성시경이..
노래만 하고 싶다..라고 토로했던 적이 있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공중파 방송의 힘이 가요계를 압도하고 있으니까요.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가요계 빅스타들에게 방송은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서태지,김건모,신승훈 등은 방송 별로 안하면서도 100만장은 우스웠으니까요. 뭐 가요대상 같은데에서 불이익은 조금씩 있었긴 했죠.
그런데 지금은 50만장 넘기는 것도 엄청나게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방송 활동 열심히해서 10만장만 넘겨도 빅히트로 취급받게 되고 점차 음악보다는 쇼, 오락프로그램에서 튀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하네요. 방송국이야 인기가수들을 헐값에 쓸 수 있으니 당연히 좋아할 거구요. 예전에 김경호가 방송에 나와서 X맨 하는 걸 보면서 참 씁쓸했던 기억이 납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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