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이 무슨말이냐면..
이영석님의 투혼 3권 258페이진가에 인쇄된 글입니다.
백정이 금홍을 안쓰럽게 바라본다는걸 인쇄하려고 한거
같은데..
갑자기 왠 영어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외에도 등장인물들 이름 틀린부분이라든지..
무협소설 읽을때 가장 짜증나는건
다른게 아닌 오탈자입니다.
작가가 해야할 부분이 글을 잘 쓰는부분이라면
그것을 출판물로 독자앞에 내놓는 몫은 출판사가
가집니다.
무협소설의 세계관인 중원무림을 관조하다가
갑작스런 오탈자에 의해 현실로 튕기는 기분이랄까요..
출판물의 오탈자 언제쯤 오탈자 없는모습들을
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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