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2편 방송계획 없다.

최진용국장, “‘PD수첩’ 2편 방송계획 없다”

  

MBC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한 ‘PD수첩’ 2편을 방송계획이 없다 고 최진용 MBC시사교양국장이 11일 밝혔다.

최 국장은 11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말을 인용해 일부 매체에서 ‘PD수첩’황교수 연구와 관련한 2편 방송할 계획이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지금 ‘PD수첩’이 잠정 중단됐고 이에 대한 재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PD수첩’2편을 내보낼 수도 없고 방송 계획도 서지 않았다”며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자면 ‘PD수첩’이 취재한 내용이 방송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취재양도 많았고 또한 시청자들이 궁금한 내용인 만큼 방송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국장은 또한 황교수 연구원 보도와 관련한 YTN의 방송 내용에 대해 최근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혹에 대해 “개인적으로 알고 싶지만 이에 대한 내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밑에 2차방영한다고 했는대, 기사가 난지 얼마 안되는 그 사이에 말을 바꾸네요.

MBC = 박쥐

[소울[疎鬱]]

씁...이런거 싫어하는데...비난 받더라도 한다고 했으면 할것이지...금방 말 바꾸고...

[태즈매니언]

방송사 문닫게 하겠다고 미쳐 날뛰던 사람들한테 한번 크게 데었으니 조심할 수밖에요. 그 사람들은 돈줄 끊은 것에 대해서 사과 한번 하지 않네요.

[흐린구름]

말을 바꾼것인지, 아니면 인터뷰을 거친후에 기사전달이 잘못되었는지 저로서는 구분이 안갑니다.

하는 행동으로 보아서는 앞에것 같지만.. 실제 인터뷰 내용이 전부라면 제가 볼때는 전달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것 같군요.

[쿠라뉘]

이나라에서 진실을 말하는 것은 바보입니다.
국민들은 진실을 원하지 않습니다. 결코! (소수는 예외)

[금시조]

방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의혹만 흘리지 말고, 이제는 그냥 한 번 자신의 모든 것을 밝히고 부딪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증은 피할 수 없이 된 것 같으니, 가만히 있다가 검증 끝나면 또다른 의혹 제기하고 ... 그런 반복이 없었으면 합니다.
일단 강양구 기자가 올린 인터뷰 완전히 믿을 수는 없는 게 앞 뒤 부분이랑 중간 부분 잘린 느낌 보입니다.
제대로 실으려면 협박하는 부분, 구속 운운하는 부분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피디들이 중간에 그런 게 들어가면 안되니까 앞에서만 말했을 수 있습니다만, 그 내용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강양구 기자 이해가 안되는 게.
본문 내용중에 김선종은 자신은 사진만 많이 찍었고, 조작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줄기세포는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다른 내용은 대답이 없고, 사진 여러개 찍은 건 시켜서 찍었다고만 대답하는데, 그걸 타이틀로 사진 조작 황교수가 지시했다 라고 뽑는 센스는 참 어디서 나온 건지 ㅡㅡ;;

[하늘소ii]

기다려 보면 나오겠죠.
우리나라 대단해요. 진짜 옳은 목표에 이정도 열정을 보인다면
그 성과는 두려울 정도인데...
언제나 소모적인 논쟁에 열기를 보이니..이게 문제네요.

[콩이사랑]

어쨋든.. 에후

[극성무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