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에구! 잠깐 네이버 뒤져보니 슬램덩크 표절? 이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참내....표절 발단은 에덴의 꽃이라는 만화의 작가라네요..
지가 슬램덩크 표절했다면서 슬램덩크도 표절했다고..지 살아볼라고 한번 그렇게 해본거 같은데...참....억지고..참 부끄럽네요..
이 기사 읽은 제 일본인 친구(저희 집에서 자취하는 친굽니다.)가 참 어이가 없다네요.
같은 한국인 저로써도 왠지..ㅡㅡ;....그저 난감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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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KBS에서 한 추성훈 스페셜 봤는데, 추성훈이라는 사람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네요.
예전에 귀화한다고 해서 무작정 욕만했었는데 그 이유를 알게 되고 보니...참 정감이 간다는...그저 이제...이종격투선수 데뷔 2년인데....시합 때마다 응원해야할 듯... 팬 될겁니다..ㅋㅋ^^
나불거린 색황 배상
이름 : 추성훈
출생 : 1975년 7월 29일
신체 : 키 177cm, 체중 81kg
경력 : 2004년 프로격투기선수로 전향
2005년 히어로스 2005 서울대회 KO승
수상 : 2001년 후쿠오카 국제유도대회 우승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남자 81kg급 금메달
특이사항 : 2001년 일본으로 귀화한 재일동포 4세 유도선수
일본이름은...추 성 훈에...뫼산짜 붙인 추산성훈 이걸 일본어로 발음
하면 된다는데..잘은...^^;;;; 이종격투선수죠..
예전엔...한국 유도 선수였다가 한국 내 유도 텃새로 인해 눈물을 머금고 귀화에서 일본대표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땄죠...비운의 스타죠
한국명: 추성훈, 일본명: 아키야먀 요시히로
재일교포 4세로 어릴 적 유도에 엄청난 자질을 보이며 승승장구.
그러나 재일교포라는 태생의 한계로 큰 무대의 시합은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어렸을 때부터 한국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따는 게 꿈이라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산시청 실업팀에 입단.
그러나 동시대 같은 체급의 조인철(용인대)이라는 걸출한 실력을 가진 선수와 한국 유도계의 고질병(그 당시 한국유도연맹의 고위 관리자는 모두 용인대출신이며 심판 20명 전원도 용인대출신)으로 올림픽이나 중요 큰 무대에선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번번히 좌절.
이에 낙담한 그는 일본으로 귀화하여 아키야마 요시히로라는 이름으로 귀화.
이듬해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일본대표로 결승전서 한국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 획득. 2004년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
대충 이 정도가 추성훈선수의 그간 프로필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유도 81kg 결승전의 경기때,
1년 전만 하더라도 부산시청소속으로 홈그라운드에서 박수를 받으며
경기를 펼쳤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일본 대표로 나와 관중의 야유를 받으며 경기를 펼칠때 추선수의 심정은 어땠을까요...물론 관중은 그 사실을 몰랐겠지만 말입니다.
추선수가 이종격투기로 전향할려하자 일본 실업팀에선 추선수의 전용체육관 설립과 은퇴 후 지도자로서의 평생을 보장한다면서 만류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뿌리쳤다는군요.
kbs 추성훈 스페셜에서 추선수의 아버지가 한 말이 인상적입니다.
그들은 내 아들을 너무 가볍게 봤다.....
왠만한 일반적인 아버지라면 아들의 안정된 생활을 오히려 바랄 텐데 말입니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많은 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슬램덩크의 경우, 확실히 NBA사진을 무단 도용해 베낀 듯 하더군요. 그냥 몇 장면만 그런가보다 했더니, 추가 자료들 또한 많더군요. -_-;; 무지 놀랬었다는... (물론 원 사진에 대한 저작권자가 소송만 하지 않는다면야, 별 문제 없을 일이고, 오래지난 일이지만, 좀 아쉽긴 하네요. 뭐, 워낙에 전권소장에 거의 광적으로 슬램덩크를 숭배하다시피 한 게 저희 세대인듯 한지라...저 또한 그랬었고...)
에덴의 꽃 작가는 아마 다시 일본에서 만화를 그릴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타격을 입은 듯 싶은데... 또 모르겠네요. 나름대로 만화에 대한 감각은 있는 작가라고 생각했는데, 그 많은 작품들을 다 조금씩 표절했었다니... -_-;;
슬램덩크 표절문제는 일본에서 아무문제 없습니다 스램덩크 그릴때 이미 nba를 보며 그린다고 작가가 밝혔으며 문제의 사진들도 슬램덩크 인기가 인기를끌자 출판사에서 저작권을 사들여 슬램덩크와 같이 연재하던 nba화보집 사진들로 알고 있습니다 슬램덩크 표절의혹은 일본을 못잡아먹어서 난리치는 한국인들이 몇년전부터 일본사이트에서 집적거리던 문제를 이번사건으로 물타기중입니다. 에덴의꽃 작가는 유명사진작가의 화보집들과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표절 문제는 모사가 아닌 밑에대고 그대로 따라그렸기 때문에 문제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리베로 혁명,피치걸 ,전차남 ,리얼 ,슬램덩크등 만화를 조아하면 들어봤을만한 작품들을 전작품에 걸쳐서 했기때문에 문제가 커진걸로 알고 있으며 에덴의 꽃측에서 물타기 할만한여건이 아님니다
어라? 그 저작권을 사서 원작작의 허가하에 했다구요?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분명히 다르군요. 라면이시러님이 정확한 사실을 알고 계시다면 그 점을 명확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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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꽃 슬램덩크 표절의 표절 사건 | 디지털뉴스 저작권
고단샤의 '에덴의 꽃'이라는 만화의 일부 장면이 이노우에의 '슬램덩크'를 그대로 배낀 것이 밝혀져 물의를 빚었다. 이에 '에덴의 꽃' 팬들이 '슬램덩크' 역시 NBA사진들을 그대로 배껴서 그림을 그렸다고 항의를 하면서 고발페이지를 만들었다고 한다.
에덴의 꽃이 슬램덩크를 표절한 것은 인정되고 그에 따라 책임도 지지만, 슬램덩크가 NBA의 사진들을 그대로 배껴서 그림을 그린 것은 저작권법상 어떻게 인정될까?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씨가 예전에 "NBA를 많이 참고했다"고 말했다는데,,,
<a href=http://www.yuko2ch.net/inoue/gazou.htm target=_blank>http://www.yuko2ch.net/inoue/gazou.htm</a> 를 보면 사진을 심하게 배낀 것이 보인다. 어떤 경우는 주변 모습까지 그대로 배껴 그린 것이 보인다. 사진에서 나나타는 것 이상의 독창적인 요소가 슬램덩크에 존재하지 않는다. 또, 사진에서 표현하고 있는 창작성의 아우라(?)를 그대로 만화에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슬램덩크는(원 사진의 저작자의 허락을 받지 않았다면) 표절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슬램덩크가 NBA경기장면 사진을 배낀 것에 대해 저작권침해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긴하지만, 저작권 침해가 맞다. 다만 NBA의 사진을 찍은 저작권자가 슬램덩크에 대해 저작권침해를 주장하지 않은 것 뿐이다.
이때 슬램덩크가 NBA의 사진을 표절하여 저작권을 침해했더라도 슬램덩크의 작가는 에덴의꽃이 슬램덩크를 표절한 것에대해 저작권 침해 주장을 할 수 있다. 슬램덩크가 표절을 했다하더라도 표절작품에는 다시 새로운 저작권이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에덴의 꽃 팬들이 슬램덩크에 대해서 항의를 하는 것은 단순한 넋두리에 불과하다.
참고 2005년 11월 9일자 고뉴스 (<a h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90&article_id=0000009521§ion_id=105&menu_id=105 target=_blank>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90&article_id=0000009521§ion_id=105&menu_id=105</a> )
일본의 한 블로거의 포스트를 보면 이 사건에 대해서 일본 출판계에서도 논란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 href=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takekuma.cocolog-nifty.com/blog/2005/10/post_94e4.html#comments target=_blank>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takekuma.cocolog-nifty.com/blog/2005/10/post_94e4.html#comments</a>
한편, 이 기사는 쿠키뉴스 기사로 올라갔는데... 네이버 메인에 등록돼 가장 많이 본 기사로 올랐다. 기사 댓글에는 저작권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글을 올리고 있다.
<a h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43&article_id=0000002538§ion_id=106§ion_id2=225&menu_id=106&page=2 target=_blank>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43&article_id=0000002538§ion_id=106§ion_id2=225&menu_id=106&page=2</a>
우선, 김상기 기자의 기사 속에 올라간 사진에 대해 김상기기자가 표절 불펌을 했다고 하는 네티즌들이 많은데, 이는 표절·불펌이 아니다. 저작권법 제 24조에 의한 저작권의 제한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저작권법 제24조 (시사보도를 위한 이용) 방송·신문 그밖의 방법에 의하여 시사보도를 하는 경우에 있어서 그 과정에서 보이거나 들리는 저작물은 보도를 위한 정당한 범위안에서 복제·배포·공연·방송 또는 전송할 수 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서 그것을보고 그림을 그리는 게 일반적인 것인데 왜 표절이 되느냐"고 하는 네티즌들이 많은데, 사진 그 자체에는 저작권이 있다. 이를 만화로 옮기는 데는 2차적 저작권이라는 저작권을 행사하는 것에 해당한다. 그래서 사진을 찍은 사람의 허락이 없으면 2차적 저작권 침해가 된다.
다만 타인의 사진을 참고해서 또 다른 창작적인 요소가 덧붙여져서 그것이 주(主)가 되는 새로운 그림으로 만들어진다면 표절이라 할 수 없다. 또 다른 창작적인 요소가 보조적인 부분이 되면 새로운 그림이라도 표절에 해당한다. 주가 되느냐 보조가 되느냐의 판단은... '문화주의'가 기준이다.
자기가 찍은 사진을 보고 참고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괜찮지만 타인이 찍은 사진을 보고 참고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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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렇게 알고 있었습니다만... 저작권을 사서 허가를 받고 했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이군요. 이 점, 확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쎄요 2ch라는 일본게시판은 슬램덩크 옹호하는 분위기는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저작권문제에 민감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노우에 인터뷰에 보면 장면들은 그릴때 예전에 봤던 사진이나 플레이중에 기억남는 것들 상상으로 그린다고 했죠. 근데 기사에 나온 사진과 그림을 보면 거의 보고 그린거죠. 그리고 출판사에서 저작권을 샀다는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는지? 그리고 이 기사에 나온 사진들은 한국애들이 찾은게 아니고 일본애 에덴의 꽃 팬들이 열받아서 슬램덩크작가도 표절했다는 의미로 찾은 사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덴의 꽃의 작가를 옹호하고자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연히 잘못을 했죠. 그것도 엄청난.
다만 슬램덩크 이야기에 대해서도 확실히 해두고 넘어가자는 것 뿐입니다. 남이 찍은 저작권이 있는 사진을 대고 베끼는 것도 확실한 저작권 침해이며, 무단 도용의 행위이지요. 물론 아주 오래전 일이고, 저작권자가 아무 소송을 걸지 않았다고 하나, 어쨌든 실망이 갈 수 있는 행위임이 분명하지 않을까요?
저도 슬램덩크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전권을 소장하고 있고, 수십번, 수백번 되풀이해서 보았을 정도입니다. 뭐, 많은 제 나이 또래들이 그랬겠지만서도...
슬램덩크를 좋아하는 것과 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명확하게 다른 점 아니겠습니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싶을 뿐이죠.
' 슬램덩크 표절의혹은 일본을 못잡아먹어서 난리치는 한국인들이 몇년전부터 일본사이트에서 집적거리던 문제를 이번사건으로 물타기중입니다. 에덴의꽃 작가는 유명사진작가의 화보집들과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표절 문제는 모사가 아닌 밑에대고 그대로 따라그렸기 때문에 문제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라고 써주셨는데, 슬램덩크의 작가또한 모사가 아닌 밑에 대고 그래도 따라 그린 티가 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_-;; 그리고 '일본을 못잡아먹어서 난리치는 한국인들'이 '집적거리던 문제'라... 과연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알고 싶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사실, 과연 실제로 저작권을 사들여 정당한 허가를 받고 그린 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전혀 금시초문이거든요. 만약 그렇다면 그 기사도 거짓에 근거한 것이고, 모든 논쟁이 될 거리자체가 없겠지요. 확실히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인지를 밝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일하러 나가봐야 하는지라...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2/슬램덩크의 해외판매시는 저작권이 어떡게 돼는지는 몰라도 슬램덩크에 표절의혹 사진들의 저작권들은일본의 월간 베이스볼인가하는 야구잡지측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슬램덩크가 인기를 끌면서 슈에이사측에서 구입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그사진들은 몇년전부터 인조이재팬 사이트에서 한국인들이 간간이 일본인들에게 시비걸때 쓰였던 사진으로 이번사건으로 에덴의작가측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번사건으로 인조이재팬 싸이트에서 한국인들이 물타기하며 낚시중입니다 이번 낚시에 기자도 걸린거고요 2ch 사이트는 넘 복잡해서 안돌아다니기 때문에 뭐라 답변 못드리겠고 제생각으로는 문제가 된다면 저작권 문제가 아닌 보고 그린그림이 순수한 창작물이냐 하는 문제 일거라고 생각하내여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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