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기가 아니고 신작인데.... 뭐 현재는 프롤로그를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글을 짧게, 단문으로 만들고 알기 쉽게 써봤더니..... 좀 듬성듬성하다고 할까. 왠지 찔리는군요. 제대로 된 글이 되었는지부터가 좀 의심스러워서..... 단문이라는 제약이 걸리니까, 좀 그렇네요. 익숙한 장문이 아니라서 그런 걸까요.
이걸 연재한다면 일단 하루 10kb라는 모든 이의 희망도 감안하고, 200kb라는 '정연란 게시판 획득'도 고려하여야 하므로(2개씩이나 정연란을 차지하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지는 모릅니다만. 신청했다가 떨어질지도), 좀 모아야 하겠지요. 그러나 이 시제품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재해도 될 지. 심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좀 걱정스럽더군요.
알기 쉽게, 단문으로, 그리고 설정이나 세계관을 복잡하게 하지 않는다는 선을 지키다보니 상당히 불안하네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