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라는 말해 대해 생각한번 해봅니다.
우리는,
사랑해-라는 말을 너무 무겁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다고-
이별뒤에 사랑한다고 외쳐도 그 사랑이 돌아오는건 아니잖아요.
(있을 때 잘하라는거죠)
사랑한다는 말.
그 말 조차도 사랑을 표현 할 수 없기는 하지만,
이세상에서 사랑을 가장 잘 표현 할 수 있는 말이잖습니까.
신해철씨가 그러더군요,
예전에는 멋부린다고
'남자는 사랑한다는 말을 세번밖에 하질 않아야 한다.'
라고 하다가,
결혼을 하고 나서는 마누라님께 심심하면 사랑한다고 말한다고..
유독, 우리나라사람들이 사랑한다는 말을 잘 안쓰는듯 허네요.
저도 그렇구요.
이번 기회에 다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번씩 해보는건 어떨까요?
뻘쭘함과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사랑을 가득 담아서,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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