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사는데, 안에서 냄새가 너무 좋은 거라...
‘피자 냄샌가?’
아주머니가 식사라도 하셨나보다...
원래 담배만 사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피자를 골랐더랬죠. 자이언트 피자라고...
근데...
돌려서 저녁을 먹으려고 하니...
왼쪽 구석에 뭔가...
동그란 햄 끄트머리 같은 것이 눈에 들어오는데....
...
아, 차라리 보이지나 말지...
원래 없는거구나 하고 먹었을 텐데...
ㅠㅠ
눈 내리니까 허리도 아프고, 토요일에도 아니 매일 글 쓰느라 서울도 못 올라가 보고 그런데...
왠지 독해지는 하룹니다.
많이 춥네요.
서울에 있으신 분들 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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