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뮤지컬 그리스를 보고 왔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학생이신 분들은 많이 공감하면서 웃으실 수 있으실테고..
이제 학생이 아니신 분들도 과거를 회상하며 저러고 놀았지 하면서
웃으실 듯 해요.
뭐, 좀 재미있기는한데 뭔가 좀 아쉬웠어요.
범생이=찌질이 놀림감(노력하는 자라는 느낌도 없고..)
양아치=멋짐, 강함(여주인공이 강해지겠다고 한 뒤에 양아치가 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냥 한마디로 단순 러브 코미디에다가 양아치들을 위한 이야기 정도이다. 인데요.. 여하튼 재미있네요. ^-^ 볼만했어요.
-같이 본 친구는 양아치하고 범생이 끝이구만.. 하고 불평을 늘어놓기도 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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