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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2016년 충격과 공포의 연말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
16.11.09 14:36
조회
1,085

丙申년, 이야기하면서 웃었는데,

연말에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군요.

 

터키 에르도안에서 시작해, 필리핀 두테르테, 브라질 막장사태,

우리나라 순실이, 그리고 미국에서 트럼프로 피날레를 날리네요.

 

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12월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또 뭔일이 생길까 두렵기까지 합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은 당분간 쉬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Comment ' 1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6.11.09 14:39
    No. 1

    헬 게이트가 열린 듯.
    지구멸망 연도가 잘 못 계산되어서
    2012가 아닌 2016인 듯.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11.09 15:41
    No. 2

    대대로 병신년에는 이름값 하던 사건들이 줄줄이 있었죠 ( ..)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북극오로라
    작성일
    16.11.09 15:51
    No. 3

    정말 이름값이 있나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11.09 16:27
    No. 4

    지구 단일공동체가 실현되려나 봅니다.
    박근혜, 아베, 두테르테, 트럼프...
    이상하거나 어색한 것이 전혀 없잖아요.
    지구는 한 마음 한 뜻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7 칭찬머신
    작성일
    16.11.09 17:00
    No. 5

    브렉시트도 올해에 벌어졌던일이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6 시스나에
    작성일
    16.11.09 17:18
    No. 6

    필리핀 대통령문제는 남에 나라 일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도 그런 대통령이 필요한게 아닌가 요즘 특히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강태양
    작성일
    16.11.09 17:28
    No. 7

    많은 사람들이 그런 유혹을 느낄 겁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파시즘을 낳죠.
    히틀러는 쿠데타를 일으킨 적이 없습니다. 무력감과 피로감에 찌든 국민들이 그를 선택했었지요. 실제로 독일 국민들은 히틀러를 정말로 열광했었고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1.09 17:53
    No. 8

    미국인 입장에서 트럼프 만한 대통령이 있을까요? 이슬람을 테러 교단이라고 하지 못했던 것을 이제는 당당히 할 수 있는 미국이 되면 좋겠네요 이번 기회에 ㅎ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북극오로라
    작성일
    16.11.09 19:08
    No. 9

    그러다가 전쟁나면 우리 군인들도 끌려갈텐데요... 젊은 우리 군인들이 무슨 죄로 전쟁터 가야합니까... 이게 웃을 문제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11.09 20:05
    No. 10

    난 그 생각에 반댈세~!

    이슬람을 테러교단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 기독교를 분륜교단이라고 하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생각입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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