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리 오래 되진 않았고
한두달 전인데
어느분이 캐릭터에대해 말씀해 주신것이 기억에 남네요.
능력자 분들은 대화속에서도 이것을 잘 풀어 내지만
사실 잘 안되는 부분에 자꾸 신경쓰기 보다는
꼭 해야 하는 부분에서만이라도 캐릭터를 드러내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본 글에서 갈등의 상황에서 드러내는게 가장 좋다고 했고,
지금 그걸 염두에 두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즉, 어떤 위기가 닥치거나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사람마다 다른 선택과 행동에 나서게 되죠.
그때 주인공의 성격이나 성향을 드러내는 식으로 써볼 생각입니다.
현재 12만자 정도 썼는데, 이제서야 주인공의 성향을 조금 드러내는 정도니 한참 늦긴 했네요.
- 지금 목표가 내년 초 연재 시작입니다.^^;
- 작년에도 이런 말했지만 못지켰는데..이번엔 꼭...
- 요즘 보는 작품이 확 줄어서 그 시간에 틈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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