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도는 외날이므로 도입니다.
그러나 또한 양날도 있습니다.
역시 주는 외날이며 양날은 사인검 같은 의식이나 지위를 드러낼 때 등으로 한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도라는 개념 자체가 길이의 특정도 없고, 외날인가 양날인가도 구분하지 않습니다.
고리를 사용하여 패용했기 때문에 환도라 할 뿐입니다. 아! 잊을 뻔 했군요. 띠돈으로 패용하는 방식 자체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가장 많은 유형 정도는 있습니다. 일본도보다 미미하게 휘어짐 각도가 적은 편이고 길이가 상대적으로 매우 짧은 편이며, 휘어짐이 시작하는 부분이 약간 다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제독검이나 별운검 중 일부는 검신만 1M달하는 환도도 존재할 정도로 특정 생김새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 별운검은 왕의 호위무사가 쓰던 전형적인 외날 군도지만 이름은 운검, 또는 별운검 입니다.
그래서 환도를 쓰는 법을 도법이라고만 하지 않고 검술이라고도 합니다.
환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검술이라고 하고하면 아는 분은 알겠지만, 왜 혼용하는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그냥 환도, 도법, 도첨, 도막 등으로 통일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환도의 물리적 특성에 대해서만 환도, 도첨 등으로 쓰고 용법인 검술 검막 검기 등으로 쓰는게 좋을까요?
도로 통일하는게 좋을것 같긴 한데, 현실에서 지금도 다들 검술로 많이 말하기 때문에 현실반영이 나을것도 같고...또 소설에선 햇갈릴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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