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판타지와 무협물을 만나봤지만 여러 훌룡한 작품들 중 최강을 가르자면 역시 앙신의 강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설속에 내가 있는 듯한 몰입감과 싫증이 않나고 적당할 강도의 잔인함. 끝의 상상할 수 없던 최강의 반전.
개인적으로 판타지로 볼 수 있는 네크로 판타지 재미의 극치 인 듯 합니다.
최근에는 작가 쥬온님이 천마선을 내셨는데, 이 책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오랜 식상한 판타지의 지치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고무판에 올라온 네크로판타지 중에 무영자님의 무적사신이 있는데 강추입니다. 무림의 네크로맨서라는 새로운 소재에 감탄하고 언데드(망자)의 새로운 해석에 재미를 느끼며 소설의 소름돋는 재미의 몰입되는 중입니다. 최근 광참 중... 이대로만 갔으면...)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8-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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