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근심케 한게 누구인가
누구와 생을 의지하리
정과 의는 영원하고 한도 메울 수 있느나
사랑이 끊길까 두려워라
날 번민케 한게 누구인가
옛 추억이 마음을 괴롭혀
가슴에 새겨진 깊은 사랑이
미움과 엉킬까 두려워라
연분은 간사한 것
누차 시험하려 드니
내일 죽어 헤어져도 뜨거운 사랑을 태우리라
날 근심케 한게 누구인가
만날날 기약하나
속세의 사랑이란 항시 미움이 따르니
아예 끊길까 두려워라
" 인스턴트 사랑이 활개치는 이 시대.. 神雕俠侶 (신조협려) 의 양과와 소용녀의 사랑이 그립군요.. "
涵雨夢戀 (함우몽연) .. 비에 젖어 사랑을 꿈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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