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은 자신이 그리는 이상이 있습니다.
그 이상이 현재의 흐름을 타는 일반적인 글일 수도..
혹은 뭔가 다른 것을 시도하려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계기가 글을 쓰게 하는 것인지
개개인 모두의 삶이 다른 것처럼 모를 일이지만
그것에 독자분들이 자신의 이상을 개입 시키려 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것입니다.
제 입에 맞지 않다하여 바르지 않은 지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자신의 논리만을 내세워 작가의 작품을 함부로 운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제가 독자분들께 바라는 것은 그 작품을 보실 때엔
자신의 가치관이나 그에 따른 논리를 잠시 접어두시고
작가가 말하는 세계관이, 그리고 자신과 다른 가치관이 무엇인 지..
그렇게 보시는 것이 올바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연재 중인 작가의 글을 보셨다면,
그 글에 자신의 이상을 개입시켜 자신의 이상 대로 수정을 요하시지 마시고..
잘못된 어법이 있다면 그것을 지적, 그 글에 관한 궁금한 점이 있다면 그것에 질문..
그러한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작가는 큰 힘을 얻어 좋은 글로써 힘쓸 수 있게 됩니다.
거기다 작가에게 힘을 실어주는 말 한 마디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요즘 힘이 안 나서 그럽니다. 데구르르..
마감.. 마감.. 마감.. 마감.. 마감.. 마감.. 마감.. 마감.. 마감.. 마감.. 마감.. 마감..
압박.. 압박.. 압박.. 압박.. 압박.. 압박.. 압박.. 압박.. 압박.. 압박.. 압박.. 압박..
OTZL..OTZL..OTZL..OTZL..OTZL..OTZL..OTZL..OTZL..OTZL..OTZL..OTZL..
-ㅁ-;;
작가분들.. 모두 힘냅시다. ㅇㅅㅇ/
Bj F.Lover - D&A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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