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흠... 주말을 맞아 잠시 부산에 내려왔는데....
울집이 구폽니다....전국에서 3손가락안에 드는 개시장이 있는곳...
덕분에 주위에 보신탕집이 엄청 많죠..
뭔소릴 하고 싶은가하면.. 오늘 집에서 보신탕먹으러 갔어요... 나만 빼고...난 집에서 라면 끓여먹고....OTL....
뭐 개고기에 혐오감을 갖거나... 귀여운 개를 어케 먹어...하는 깜찍한 생각은 아니고말이죠...
주위에 개시장이 있다보니....가끔 그쪽을 지나가다 보면
그 무시무시할정도의 위생상태에 놀라서...
개고기는... 쫌.....
먹으려 들면 먹을수있겠지만서도... 굳이 일부러 먹고싶지 않네요....
그렇게 따지면 돼지고기도 소고기도 비위생적이 아니냐고 하겠지만....뭐... 그쪽은 내가 본적이 없으니.. 패스...
아 그러고보니 그쪽엔 고양이 중탕도 팔더군요...음 그건 진짜 못먹을것같아요...아니 고양이가 귀여워서 그런건 아니고.. 왠지 꿈에 나타날것 같아서 무섭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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