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정도 비를 맞으러 나가볼까 합니다. ^^;;

참 비가 오니 많이 우울하네요..

그런데 문득 생각이 드네요.  오래간만에 비나 한번 맞아볼까?

마침 내일 강의도 없고하니 혹시나 감기에 걸려도 괜찮을듯하고 ..

그냥 비를 맞으면서 안좋은기분을 좀 씻어버리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시골지역이라서 그다지 산성비는 아니겠죠...   ^^

가끔은 이런 일탈도 재미날듯하네요..   ................................................

[武天道士]

저는 감기 걸렸습니다만.. 콜록..

[삼매경]

연인과 함게 비를 맞는다면...
울매나 좋을까요... ㅜ.ㅡ;;;

[벗은곰]

비라.....후훗.....실연 비스무레한것 한 번 받고.....

비맞으면서 시내르 ㄹ돌아다녀본 경험이 있다는....-_-;;;

즉, 미친 짓이었죠....감기걸려서 죽도록 고생했다는....
겨울비였거등요....쿠후후.....

하지만...비에 맞는 만큼...머리는 시원해지고 맑아지더군요~
그 순간의 기분....말로 표현을 못합니다~~!!!

힘드시거나 어려운일이 있으시다면...가끔가다 맞으시는것도 좋을듯...ㅎ

[신주대검협]

삼매경님의 의견은 패스..
혼자하면 로망이지만 둘이하면 쑈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자가 없습니다. 비맞는 이유도 그넘의 여자때문인데요.. -_-;;

[yaho]

이미 비바람을 맞고 돌아왔다는..................;

[Juin]

모자라도 쓰시고 맞으시는게.... 혹시 알아요, 산성비일지. ㅎㅎ;

[신주대검협]

허허~ 제가 사는곳은 경북에서도 안동입니다.
학교자취방이죠. 안동은 공장이라곤 없어서 아마도 아닐겁니다.
그리고 모자쓰고 맞으면 비가 안느껴질거 같네요! ^^

[아이리어]

동동주에 파전..

[아이리어]

참 대검협님.. 공장이없다고 안심하시면 안돼요;;
요즘세상에 딱히 구분이 안될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썩은듯 싶다는;;

[Σ비호란™]

으음,,-_-;; 혼자서 비맞으며
미친듯이 돌아다니며 나름대로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놈들이 보면서
'미쳤냐-_-??' 고 하더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