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그럴까.. 삭막하다고 해야할까요. 아직 첫날이라서 그렇지만
동행(팀플)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열씨미 랩업해도 그 끝이 안보이고.
정확히 오늘 8시간 가량을 했습니다.
응기 3성 까지 올렸는데요. 노가다입니다..-_-;; 퀘스트는 쥐꼬리만큼 주고
경치는 안오르고.. 각 무공도 정말 안오르고요.
특히 걱정되는 부분은 무공을 배웠을때 그 극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날지
짐작이 안간다는 겁니다. 초기 무공을 배우고 그다음 무공을 배울때
초기무공은 쓸모가 없더군요. 즉 다음 단계 무공은 초기무공과 차이가
1~2성 차이가 나더라구요. 허탈하죠-_-;
그다음으로 보조무공의 경우 올리기가 장난 아니게 힘들고요.
보법 한번 사용하면 사냥도 내공탐 때문에 쓰기도 엄두 안나고.
전체적으로 노가다적인 냄새가 풀풀 풍기더군요.
아직 베타라고는 해도 몬스터도 다양하지 않고, 아템은...=_= 내공빨이 장땡이더군요 역시 무협 겜 답게. 아템 좋은거 하나 살려고 5시간 노가다 해야되고.
쩝... 뭐 제가 시간 많고 하면 엄청나게 올릴 자신은 있습니다만
겜은 공부하고 나서 스트레스 조금 푸는 용으로 하는 저인지라...자신이
없더군요.
하지만 초식의 연계같은건 꽤나 재미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미니게임형식의
혈을 뚫는것도 신선했구요.
와우의 영향이 커서인지 노가다가 조금 들어간 겜은 좀 하기가 싫어지네요.
어쨌든..-_-+ 제가 사실 용봉 서버에서 설서린, 설수범, 자운엽
세개의 레어 아뒤를 가지고 있는지라... 수능이 끝나면 다시 도전할지도.
아니면 혹시 위의 아뒤 필요하신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삭제할께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