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년 몇배씩 늘어나는 트래픽
두가지의 이유에서 잘못되었습니다.
첫째는 왜 늘어났는가?
단순하게 생각해 봅시다
ADSL한달 발광해봐야 VDSL 2일수준과 비슷합니다.
20배는 빠른 상품을 내 놓으면서 서버도 20배까진 아니라도
대비를 했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둘째로 몇배씩 늘어난다고 정확히 비례해서 투자비가 늘어나는것이 아닙니다.
IT업계특성상 메모리같은것은 같은 가격에 2년에 약 2배로 늘고
그래픽카드같은 일부는 1년만지나도 보급형취급을 받는데,
서버증설비 부담도 트래픽증가비율만큼 늘어난다는것은 미심쩍습니다.
2. 불법공유물이 줄어든다?
확실히 줄어들겁니다.
그러나 합법대비 비율은 늘어날거라 생각되는군요.
비교해 보세요. 무료(불법)+ 종량제비 < 유료(합법) + 종량제비
불법이라고 1MB짜리가 100MB 되는것도 아니고
합법이라고 100MB가 1MB 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즉, 다시말해서 합법적으로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사이트만 망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겁니다.
3. 상위 5%가 전체 트래픽의 70%?
첫째는 1번과 비슷합니다.
5%가 ADSL를 쓸까요? 절대 ADSL같은걸론 불가능 합니다.
즉, 대책없이 속도만 높인 업체 책임도 있지요.
둘째, 일반사용자들은 단순하게 손해본다는 생각을 하셔선 안됩니다.
인터넷의 자료가 어디서 툭툭 튀어나오는것인지 생각해보세요.
기업체들이 그 많은 자료들을 다 찾아서 공유했겠습니까?
다시말해 5%의 파워유저는 정보의 제공자 역할을 하는것입니다.
일반사용자들중에는 업로드하는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100MB이하의 소형자료 한두개수준에 그치죠.
그러나 5%의 파워유저들은 자신이 많은 자료를 받는많큼,
이곳저곳에 매일 수G에 달하는 양을 업로드 합니다.
(그중에서 개인서버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을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는 불법공유물도 많습니다만, 저작기간이 만료되었거나
국내에서 구할수없는자료,희귀자료,기타등등 많은 자료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불법공유물은 2번과 같은이유로 다른차원에서(ex:웹하드업체단속)막아야지,
요금제로 막을 문제가 아닙니다.)
종량제실시로 그러한 업로더분들의 활동이 위축되면 인터넷자체의 규모가 위축되는듯한
효과를 가져올것입니다.
그러므로, 종량제는 실시되어선 안됩니다.
찬성: 
반대: 
그림자.
묘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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