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카이사르나 체사레 보자르같은 사람들을 너무 좋게 보고 그에 반대되는 사람들은 좀 깍아내린다는데
로마인 이야기는 잘 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리고 카이사르나 체사레 보자르같은 사람들을 너무 좋게 보고 그에 반대되는 사람들은 좀 깍아내린다는데
로마인 이야기는 잘 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작가 글을 참 잘 쓰죠.
어려운 역사가 머리속에 쏙쏙 들어박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단지 이 작가 정치적으로 우편향입니다.
이를테면 시저가 성공한 건 로마가 그를 필요로했기 때문이라고 보죠.
박정희도 전두환도 그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걸 감안하고라도 읽을 가치가 있다 없다에서 저는 있다의 한표 던집니다.
만약 자신이 눈 감고 300페이지 넘는 역사 논문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그 자리에서 안 쉬고 읽을 수 있는 분이라면 시오노 나나미 글은 가치가 떨어질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못 하시는 분도 시오노 나나미의 글은 앉은 자리에서 한권 정도는 독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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