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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검파랑
작성
05.03.30 23:59
조회
581

감독 솔직히 믿음이 안갑니다...

히딩크의 영향일까요?

수비 너무 불안하더군요..

공격 좀 할줄 아는 팀만나면 골세례를 맞을듯..

오대영의 아픔이 다시 나올지도..

박지성,이영표 잘하더군요.

히딩크감독의 눈은 정말 정확합니다...

이동국선수..

골감각은 뛰어나지만 게임을 리드하고 반전시킬 능력은 아직 부족한듯..

황선홍선수도 그러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좀더 많이 뛰는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믿어야하는데..

워낙 히딩크감독의 카리스마가 연상되는터라..

히딩크감독이 대표팀감독이라면 두다리 뻗고 여유있게 경기를 볼텐데..

너무나 그립군요..

축협..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있는지..

히딩크로 성공했다고 계속 외국인 감독을 시켜야하는지..

차범근,이장수,허정무,이영수등등

우리도 많이 있는데 히딩크감독성공했다고

계속 해야하는 건지..

딩크형이 감독이고 홍명보하고 황선홍이 코치한다면 정말 다시 한번 4강에

갈텐데..왜 축협은 헛발치는 건지..

작금의 감독과 코치를 못 믿어 그런게 아니라 수비불안과 공격진의 루즈함을

계속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 한심스럽다는..

이겨 좋지만 다음에 좀더 강한 팀을 만나면 얼마나 헤맬까 걱정이 앞섭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zeppelin
    작성일
    05.03.31 00:59
    No. 1

    교체센스 최악 ㅡㅡ
    남궁도는 대체 언제까지 기용할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Eiji
    작성일
    05.03.31 01:13
    No. 2

    음.... 수비의 경우엔 감독도 감독이지만 홍명보의 부재가 너무 큰게 아닌지.....

    전 홍명보만 보면 수비가 듬직해보이던데.. 솔직히 갠적인 소견으로는 포스트 홍명보 가 별로 준비되지 않은듯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3.31 02:24
    No. 3

    히딩크 감독께서 박지성 이영표 를 쏙 빼갔죠.ㅜㅜ (솔직히 대표팀 중에서 보물 중에 보물 이라고 할수있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5.03.31 09:01
    No. 4

    쏙 빼갔다기 보다는...ㅋㅋ 사실 박지성, 이영표 아인트호벤가서 엄청 성장했습니다. 이제 그 둘은 세계 레벨이죠... 히딩크... 확실히 명장입니다... 특히 선수들의 가능성을 꿰뚫어보는 안목과 그 선수들을 자신의 기대치만큼 끌어올릴 수 있는 조련술... 그 결실이 박지성, 이영표 아닙니까? 그리고 지금 아인트호벤, 스타급 플레이어 없는 팀을 네덜란드 프로축구 1위를 달리게 하는 용병술... 뛰어납니다... 히딩크를 붙잡았으면, 아마 많은 뛰어난 선수들이 군 면제 받았을 겁니다...
    수비... 그 sbs 캐스터의 말이 생각나네요. 공이 우리 진형으로 넘어와 수비수들이 잡고 있으면 불안하다는... 동감입니다... 그렇다고 명보 형님이 다시 국대에 돌아와야 되나... 이건 아니죠. 이제 명보 형님의 나이도 고려해야죠. 풀타임을 소화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미 은퇴하셨는데... 그 보다는 송종국 같이 월드컵에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을 발굴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포스트 홍명보... 저는 송종국이라 생각했는데... 사실 월드컵 이후 많이 약해졌죠... 하지만... 아직도 포스트 명보에 가장 가까운 선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드필드 쪽의 압박은 아직도 괜찮더군요... 중앙에서 상대가 공을 잡으면 삼면에서 에워싸서 압박하는 플레이가 간간히 나왔습니다...
    족구왕 동국... 역시 이동국은 공을 짧게 만질수록 좋은 결과가 나오는가 봅니다... 사실 골인 넣는 장면을 보지는 못했는데, 이번에도 발리슛이었다죠? 군대에서 족구 엄청 했나봅니다. ㅋㅋ 이동국 선수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언제나 자신의 위기 순간에 한 골씩 터뜨려 스스로를 구원하더군요... 그래서 본 감독님도 덕분에 살아나고... 하지만 정작 그가 구해야할 대상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국대 위기의 순간이죠... 거기까지는 아직 미치지 못한 듯... 암튼... 어제 이겨서 다행이긴 한데 불안요소는 여전해서 안심은 안 되는군요... 독일에 갈 수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3.31 13:13
    No. 5

    수비가..가장큰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뮤트
    작성일
    05.03.31 14:28
    No. 6

    전략도 문제... 어제 미드필더에서의 그 엉성함이란... 선수기량에서 앞서는건 당연한데 왜 저따위 플레이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한량
    작성일
    05.03.31 22:26
    No. 7

    청소년대표팀의 이강진 선수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제르엔
    작성일
    05.04.01 02:45
    No. 8

    확실히... 홍명보 선수의.. 빈자리가.. Orz..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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