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까지 글 써본다고 아등바등했지만 약 2천자 썼으여..........
진짜 컨디션 안 좋을 때는 연비가 안 좋음..........
더는 글 안 써지겠다~ 하고 잠을 자려고 했는데
최근 재밌게 읽은 소설 장면이 계속 생각나서
결국 다시 일어나 컴을 켰습니다.
오랜만에 타블릿 연결하니 필압 안 먹힘.........
크흡......
이러쿵저러쿵 해서 미완한 주인공. 가운에 병원 이름 넣어주고 싶었는데 원작에서 안 나오드라고요. 그래서 작가님 필명 박음.
저 병원에 가면 스켈레톤이나 좀비나 구울 중 하나로 부활할 수 있습니다.
^오^ 죽은 자도 다시 움직이게 하는 명의사령술사!
담배는 안 좋아하는데 이 주인공은 담배 피는 게 잘 어울려서 상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탈의 느낌!
이 소설은 조연도 그리고 싶은데.......... 주인공 채색도 언제 끝날지 모르겠음여.
그리고 저는 새벽까지 안 잔 죄로 어머니에게 붙잡혀 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아니 많고 많은 형제자매 중에 깨어 있는 사람이 나뿐이라닠!
시장에 가면 재밌는게 많죠. 튀긴 닭인데 머리까지 달려 있어서 졸 신귀~
생닭들도 다 머리 달려 있었습니다.
홀딱 벗고 있어서 심쿵했으여.
짐꾼으로 차출된 만큼 간식을 일삯(?)으로 받았습니다!
득템!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1시에 약속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과연 나갈까여, 친구들한테 얘들앜ㅋㅋㅋㅋㅋㅋ 밤에 보잨ㅋㅋㅋㅋ 하고 문자를 때릴까여.......... 4시간 뒤면 판가름 나겠져....... 일단 잡시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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