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칸스포츠`의 요시자키 에이지 컬럼니스트가 한국축구가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다고 사견을 밝혔다.
요시자키는 6일(한국시간)자 컬럼을 통해 한국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대비해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뤘지만 졸전 끝에 0-1로 패했다고 보도했다.
요시자키는 이어 팬과 언론이 본프레레 감독에 대한 실망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고 한국축구는 `강팀에 강하고 약팀에 약한 징크스를 떨치지 못했다`고 피력했다.
한국축구의 시급한 문제점으로는 `리더의 부재`를 꼽았다. 본프레레 감독의 강력한 의지로 부상에서 회복훈련에 주력하던 유상철(울산)이 선발출전했지만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면서 한국선수들이 구심점을 잃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신문은 9일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최종예선 1차전 입장권이 1만3,000장(3일 기준) 밖에 안팔렸다며 한국의 시들한 축구인기를 지적했고, 남북축구의 필승을 기원하는 한국언론의 기사제목을 빗대어 `9일은 남북축구가 모두 패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진짜 열받습니다..쪽빠리넘들 쉐이들.. 지들이나 잘하지...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