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허슬

지난 일요일 여친이랑 강변CGV에서 봤습니다.

여친이 주성치 영화 팬이라서...

솔직하게 말해서, 기존 주성치만의 웃음 코드는 자기 몸에 칼 꼽히는 그 부분밖에 없었습니다.

초반 싸움 상대 고르는 부분이나 소닉식 경주 부분은 이미 출발비디오여행같은 데서 봤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었고...

2인조 암살자의 음파 무공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멋지긴 했지만

너무 진지한 나머지...

개인적으로는 주성치식 영화를 기대하고 갔다가 실망한 케이스입니다.

[CReal]

외국자본이 들어가다보니... 비주얼면에선 상당한(...조금-_-) 진보였지만 스타일이 많이 죽었더군요

[기학]

확실히 주성치 다운 부분은 조금 줄어든 느낌;;
그리고 어떤 영화든...-_-a
자기고 보고자 마음 먹은 영화는..
예고편이라거나, 출발비디오여행 등등에서
소개하는 것을 안 보는 것이 좋습니다...

[파천러브]

제친구가..재미 없다면서 보지 말라더군요;;

[삼화취정]

주성치 다운부분이 많이 줄엇죠......
저는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더라고요.

[치우천왕]

그래도여전이 멋이서!!

[梅花원조임]

저는 오맹달..- -

[청순한오빠]

맹달씨.........ㅜㅜㅋ

[CaCa]

맹달사마가 없는 주성치 영화는 ... ㅠ.ㅠ

[뫼비우스]

맹달씨...ㅜ.ㅜ

왜 출연 안 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