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뉴스에서 나오더군요.
논산 훈련소에서 고참이 훈련병들한테 똥먹였다고...
얼핏 듣기로 훈련소중에서는 논산훈련소가 제일 편하다고 들은듯 싶은데
어찌 이런일이...
흐아... 단순히 생각해서는 똥을 만지고 먹으라고 시킨다해서 그대로 행하는게
이해가 안되기도 하지만 얼마나 공포분위기를 조성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요즘군대 좋아졌다 편해졌다 말은 많은데 이모양이니...
얼마전 휴가나온 친구놈도 똥을 만졌었다고 이야기 하더니, 그땐 웃으며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하니 웃을 일이 아니었었나 싶네요.
크윽~ 이왕 가는거 기분좋게 가고 싶은데 우째 이런 일이!!
가뜩이나 답답한 마음, 정말 무겁게 만드누만요...
휴~ 걍 중얼거려 봤네요... 모두 좋은밤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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