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
16.08.11 22:34
조회
1,265

서민층에게

가장 많은 전기세를 쓰는 것은

여름이 아닌 겨울입니다.

그런데

여름에... 폭탄 맞으면

겨울엔 어떻해요.


그리고... 돈의 여유가 있어야

경제가 돌아가지.

누진세 뚜들겨 맞고

경제상황 악화되면

추석경긴 보나마나 겠네요.


Comment ' 8

  • 작성자
    Lv.25 마브로스
    작성일
    16.08.11 22:42
    No. 1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여름엔 에어컨 8월에만 쓰고, 겨울엔 12,1월 전기매트만 쓰는데. 글쎄요. 12개월 중에 3개월 정도 전기요금 더 낸다고 집안 경제가 휘청이진 않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6.08.11 22:43
    No. 2

    추석경기 진짜 폭망일듯요 지금도 농촌쪽에는 사람들이 소비를 너무 줄여서 과일값이 폭망인데 전기세 폭탄 한번 맞고 추석맞으면 허리띠를 더 졸라매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6.08.11 22:47
    No. 3

    거시경제의 문제라기보다는 어느 분이 말씀하신 삶의 행복도문제 같은 데요?

    틀이 틀내의 사람을 쥐어짠다면 짜증나서라도 부숴야하는 게 맞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뜨드미지근한 대의민주주의는 느리고 오작동하기도 하죠.

    그래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 스위스처럼 일정인구이상이 서명하면 공식적으로 제도적 결정권이 있는 국민투표를 한국실정에 맞게 도입하는 것이 신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또 갑자기 든 다른 생각인데 13%비중의 가정용전기에만 적용되는 누진세개선여부는 거시경제에 유의미한 변수가 되기 함들다는 생각이 들고, 결국 산업용 그리고 상업용 전기에 대한 전기요금제 변화야말로 거시경제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요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메인이 뭐냐에 초점을 맞출 때 강력한 변화가 생기니까요.

    서브도 의미는 있겠지만 서브를 메인이라 하시면 곤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6.08.11 23:36
    No. 4

    서민은 아닐 듯한데요?
    서민이라고 하면 300kwh +-50kwh 사용하는 계층이 대부분일테고,
    이번같은 더위에 누진세 폭탄 맞는 계층은 봄가을에도 400kwh가까이 쓰다 500kwh 훌쩍 넘어버린 계층이 가장 많이 차지할텐데요.
    이정도로 평소 전력사용량이 많은 계층이라면 서민보다 중산층이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 싶네요.
    서민층과 중산층은 다르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6.08.11 23:49
    No. 5

    형평성에 중점을 두고 생각해야죠. 단순히 사용량이 누진세 어떤 구간이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6.08.11 23:42
    No. 6

    그런 이분법이야 말로 위정자들이 노리는겁니다.
    니들 중산층 아니잖아 누진제 적용해도 얼마 안붙어.
    실제로는 중산층이 체감하는 것보다 서민이 체감하는 누진제의 고통이 더 큰게 현실이죠.
    소득차이가 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8.12 00:19
    No. 7

    맞습니다. 폭풍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말리브해적
    작성일
    16.08.12 01:12
    No. 8

    저는 겨울에 온수매트를 씁니다. 2개인데 전기세가 추가로 1만원 넘지 않습니다. 물론 온수매트 가격이 있지만 일단 사고나면 몇 년 쓸 수 있으니 전기세는 정말 조금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1931 저 진짜 소설을 보다가 이런부분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9 Lv.56 바른말 16.08.14 1,567
231930 주말 잉여하네요. +2 Lv.55 짱구반바지 16.08.14 1,038
231929 5만원짜리 드론 후기 +7 Lv.60 카힌 16.08.14 1,731
231928 문파 제자 +9 Lv.1 포켓몬챔피언 16.08.14 1,248
231927 모 소설을 읽다가 급 궁금 ~ +14 Lv.51 끙냥 16.08.14 1,459
231926 소심하게 질문 하나 올려볼게요. +2 Lv.5 지너스 16.08.14 1,013
231925 별거아니지만 더울때 팁 +3 Lv.44 린다G 16.08.14 1,216
231924 타인의 글에 대해서. +16 Personacon 르웨느 16.08.14 1,317
231923 E-Book +1 Lv.78 Cici 16.08.14 1,093
231922 컴퓨터를 쓸 수 있는 조금 조용하고 시원한 곳 없을까요? +9 Lv.22 9회말2아웃 16.08.13 1,245
231921 추천글 잘 쓰는 법. +12 Lv.1 [탈퇴계정] 16.08.13 1,326
231920 더운 날 좀비 영화 한편. Lv.72 雲漢 16.08.13 1,014
231919 이틀연속 40.3도를 찍었습니다. 하프리카 인증.. +11 Personacon 피리휘리 16.08.13 1,421
231918 쪽지를 보내게 나오는거랑 안나오는거랑 차이가 무엇인... +2 Lv.56 바른말 16.08.13 1,353
231917 아이스크림은 좋습니다. +2 Personacon 적안왕 16.08.13 1,211
231916 웃긴 거 하나 씁니다. +11 Personacon 르웨느 16.08.13 1,460
231915 교대로 운동하러 갑니당 +11 Personacon 히나(NEW) 16.08.13 1,536
231914 추게의 신이시여! +13 Personacon 르웨느 16.08.13 1,478
231913 홍콩야자 나무 키우기 +4 Lv.56 최경열 16.08.13 1,986
231912 경제사범 처벌강화 필요 +4 Lv.60 카힌 16.08.13 1,374
231911 문피아와 다른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생각나는것들 적어봅... +6 Lv.21 Petun 16.08.13 1,439
231910 같은 글, 다른 성적. +6 Personacon 르웨느 16.08.13 1,447
231909 열심히 글을 써 보았는데 .. 혹시 평가가 가능 하신가요?? +8 Lv.4 ANG마 16.08.13 1,408
231908 유성우 보기 실패 +1 Lv.85 고락JS 16.08.13 1,110
231907 다이어트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5 Lv.72 내공20년 16.08.12 1,320
231906 과일들이 가물어서 크질 못하고 쭈그렁이 되어가고 있어요. +9 Lv.24 약관준수 16.08.12 1,121
231905 어제 글 올렸던.. 고급시계 조금전에 질러줬습니다. +3 Lv.67 사랑해달곰 16.08.12 1,050
231904 아.. 빈방이 하나 있는데.. 빈방이라기 보다 빈집이죠 +7 Lv.67 사랑해달곰 16.08.12 1,100
231903 14일이 장날입니다. +9 Lv.24 약관준수 16.08.12 1,020
231902 오늘 별똥별이~ +12 Lv.51 끙냥 16.08.12 1,17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