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아 사이트 상당히 . . 거시기 하군요

오늘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출판사 측에서 유조아 선작을 상당히

중요시 여긴다고 하네요  

하긴 . .가끔식 책방에서 .  책표지에 유조아 베스트 유조화 선작 1위

라고 하면서 책을 써 놨던걸 읽은적도 기억나구요 .  

확실히 요즘 인터넷 연재사이트는 거의 유조아와 고무판이 독점하고 있다

시피해서 이들 사이트의 경우 보통 잼있는 것의 조회수는 만단위를

넘을 때도 있는데 . 다른 기타 사이트의 경우는 천단위를 넘지 않더군요

확실히 유조아는 초보작가들이 금방 베스트작으로 선정되기가 상당히

쉬운 시스템입니다. . 다른 사이트는 자유연재란에서 어느정도 검증

받아야 정규 연재란으로 옮겨지는데 비해서 말이죠

그렇다 보니  초보 작가가 그쪽으로 거의 다 넘어가고 그리고 조회수를

위해서 연륜있는 작가들도 유조아로 넘어갈수 밖에 없죠  

(확실히 유명한 작가가 아니구선 출판사 측이 책의 인기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의 하나가 조회수니 말이죠 )

예를 들어 권왕무림의 경우도 초우님이 유조아에서 연재했기때문에

지금의 인기를 가졌다고도 생각할 수 있겠지요 .

당시 저도 유조아에서 권왕무림때문에 넘어와 지금은 유조아를 떠나서

고무판에 정착을 했죠. (요즘에는 유조아 보다는 고무판에 정이 들었음 ..)

아마 저같은 사람 꽤 될겁니다.  

독자의 입장에서는 유조아 상당히 매력적인 사이트이긴 하지만

가끔식 옛 인터넷 연재 사이트 갈때마다 느끼는 황폐함을 생각하면. .  쩝  

아무튼 유조아 사이트 너무 커졌다고 생각되네요 . . .  

[동심童心]

고무림에서....우조아 알았음...ㅡㅡ;;;

좋은 작품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라....잘안감...큼..

[우야]

권왕무적 입니다.. ^^;;

[므훗]

유조아의 단점은 좋은작품 찾기가 힘듬... 시간내서 두리번 거리다 찾으면 기분이 좋긴 하지만.. 고무림에 정이 더 가는^^

[ArRrRr]

유조아 가본적 없는데..... 먼산.

[하늘소ii]

텔넷시대의 그 마음가짐은 없어진지 오래죠...
뭐 먹고 사는게 우선이니까요.
저두 유조아는처음 들어 봤음..ㅋㅋㅋ

[로암]

유조아 모래알에 진주 찾기 -0- 무척 힘듦...

[유운(流雲)]

저도..;; 고무림만 알고 살고 있죠 ㅋㅋ^ ^아하핫

[희안]

주로 댓글 다신분들은 . .과거 고무림일때
부터 고무판 단골이신듯 하네요

저 같은경우는 최근 고무판으로 확장하고 나서 정착하게된 유형이라

그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 . 그 당시에는 인터넷으로 책을 읽지는

않아서 말이죠 . 가끔 유조아에서 베스트 보면서 재미있을거 같은

책 찾기 위한 참고로 이용했죠

[신독]

출판사에서 유조아쪽의 선작을 중요시하던건 작년까지고 금년부터는 그 선작이 그다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넷상에서는 각광을 받다가도 정작 출판시장에서는 그 후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어디건 역사?라긴 그렇지만 지나온 시간의 자취라는게 있지요.
고무판이 상당기간 문학사이트 1위를 지켜오다가 유조아에 1위를 빼앗긴건 작년 8월인가였습니다.
그리고 금년 10월 리뉴얼 이후 다시 1위로 올라섰지요.
우여곡절이야 많지만요...^^

새로운 글들, 그 중에서 가능성 있는 글들, 주목할만한 신인들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중입니다.
곧 서버 이전을 하면 약간의 보수공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 후엔 보다 편리하게 좋은 작품들을 고르실 수 있을 겁니다.

2차리뉴얼 때 깜짝 놀랄만한 아이템이 기다리고 있지요.
그것이 완비되면 진정한 데이타베이스라는 게 뭐라는 걸 구현해볼 작정입니다. ^-^

[ㅇ_ㅇ]

일개 사이트로써는 너무 규모가 커진것은 공감합니다.

[박석훈]

라니안 시절때는 유조아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앤솔러지]

들어본 적이 없었을수 밖에요. 조아라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