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리미어리그에 부전패 사유는 교통사고라고 합니다
준결승이 끝난후 머리좀 식힐겸 지방으로 여행을 간것같은데
거기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난거 같습니다
정밀검사를 받는다고 하네요
오늘은 서지훈선수와의 천적관계를 깰수 있으려나 하고 기대했는데
안타깝네요. 얼른 나으셔서 결승전준비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파이터 포럼에서 읽은 기사입니다
아래 댓글을 보니.. e-sports는 팬들의 의식을 제대로 뜯어 고쳐야
발전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임요환선수가 e-sports 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한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허나 준결승에서 홍진호선수와의 경기에 실망을 한것이지 원래부터
임선수를 싫어했는지 모를 분들이 참으로 개념없는 답글을 남기셨더군요
오늘 나와봐야 질것이 뻔하니 일부러 안나온것이다 라는 답변도 눈에보이고
물론 둘의 관계가 천적관계로 불릴만큼의 전적이긴 하지만 전 임요환선수가
상대가 누구라고 해서 피하는것을 본적은 없습니다. 조추첨 식때에도 그렇구요.
얼마전 천적이라는 강민선수에게도 승리를 거두었지요
또 어떤분들은 결승전에서 질것이 분명하니 핑계거리를 만드는 것이다부터..
참 보기 민망할정도의 글이 많더군요.
선수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몸은 괜찮냐고
물어보는것이 사람이 아닌지요? 어린팬분들이 아무리 많다고는 하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자신의 부모가 사고를 당해도 그런소리를 할수있을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e-sports는 더이상의 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별 이상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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