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명인이 그랬죠.
그 한 사람을 지독히도 증오해서 나라를 망하기를 바라는 미친 사람들 .......
여기도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인간들이 열라 있나 봅니다.
아래 기사 내용대로 배설할 곳이 그리도 많은데,
취지에 맞지 않으니 제발 그만하라고 사정을 해도
인정사정 볼것없이 쑤씨고 들어가 헤집는 넘들!!
뉴스사이트 이곳 저곳 화제란에 올랐군요,
노력은 드릅게 가상한데,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인간들인지 궁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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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9일 주한미국대사관과 네티즌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주한미국대사관의 공식카페(http://cafe.daum.net/usembassy)인 ‘cafe USA'가 최근 한국 정부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노골적인 비난과 인신공격성 글로 인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당초 다음커뮤니티 카페에 만들어진 사이트는 한미 관계를 위한 건설적인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네티즌들로부터 받겠다던 주한미국대사관의 취지와는 달리 일부 극성스런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글로 인해 급기야 크리스토퍼 R. 힐 주한미국대사가 자제를 호소하고 나선 것이다.
힐 대사는 “게재하신 의견중에 한국정부에 대한 반대견해들이 있었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누구나 정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으나 cafe USA는 그러한 견해를 피력하는 곳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국제망신 앞장서는 일부 네티즌들 자제력 상실
언론에 의해 카페가 공개되었을 때만하더라도 미국비자문제 등 의견들이 올라왔지만 최근에는 ‘노무현 정권 붕괴’를 노골적으로 주장하는 이들의 글도 올라오고 있는 형편이다.
문제는 개인이 개설한 사이트가 아니라 미국대사관이 공식적으로 만든 사이트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커진다.
미대사관측은 이에 한국정부와 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활동을 금지시켰다고 밝히고 있지만 미봉책에 불과해 보인다. 그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김성’이란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네티즌은 “노무현, 김정일 정권 빨리 붕괴시켜야 한다”는 글을 반복해서 올리고 있다.
정부를 비난하고 심지여 정권붕괴를 외치는 네티즌들은 자신들의 행위가 ‘애국’임을 강조하고 있다. 버젓이 태극기 이미지를 올리면서 한국정부의 붕괴를 주장하고 미국정부의 ‘축복’을 기도하는 행동에 섯불리 ‘애국’이란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것인 사실이다.
인터넷 정치 토론공간은 이미 수많은 사이트에 개설된지 오래다. 그곳에서도 얼마든지 정치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토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 대사관에서 네티즌들의 요구나 조언을 달게 듣겠다고 만든 사이트에 몰려와 정권을 비난하는 행동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역시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힐 대사는 한국 네티즌들에게 한미양국의 안보동맹과 경제적 유대관계 강화 방법,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양국간 전략적 대화 확대, 한미양국의 공통된 민주적 가치와 한국민과 미국민 사이의 깊은 인적 유대관계의 증진을 위해 카페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힐 대사의 양국민의 우호증진을 확대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담은 카페가 결국 백일몽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자발급 문제, 한미주둔군협정(SOFA), 자유무역협정(FTA) 등 진지하고도 날카로운 글들은 묻힌채 일부 무분별한 네티즌들로 인해 좋은 기회마저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깊이 반성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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