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의 쓴소리를 뒤로 미국으로 건너간 이 승만 할배, 자칭 독립투사라 말하는 ...
이 양반은 독립이 되자 미군의 뒤를 따라 귀국을 합니다. 그리곤 어이없게 민족의 지도자들을 제끼고, 당당히? 대한민국의 초대대통령이 되죠.
권력 맛이 어찌나 좋았던지 ... 영감은 절대 다수당인 자유당을 무기로 돼먹지 않은 시도를 합니다.
1954년 9월 8일 헌법개정안을 국회에 들고 나오니, 그 내용인즉 “초대 대통령에 한하여 중임제한을 철폐한다.” 는 것입니다. 즉, 이 승만은 죽을 때까지 대통령한다는 법안입니다. 국회에서 이 법안은 표결에 붙여지고 135표의 찬성이 나옵니다.
단 1표의 찬성만 더 나오면 대한민국 영구대통령 되는데 ......
미치고 팔짝 뛰었겠죠? 영감은.
사방에 채널을 가동해 방법을 물색하더니. 방법을 찾은 영감과 그의 무리들은 비장의 카드를 쪼갭니다.
그 유명한 사사오입. 사까진 죽이고 오부턴 살리는...
이런 뭣같은 논리로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외칩니다. 뭐 여기까진 다들 아시겠죠 ^^
그럼, 이 돼먹지 않은 사사오입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자는 누구?
그 인간은 바로 서울대학교 수학과 교수였다고 합니다.
소수점 이하를 반올림하면 개헌정족수가 되니, 이 논리로 관철시키라고 ........ 이 인간의 이름은 프라이버시 때문에 나오질 않아서 올리질 못합니다. 좀 아쉽지만 ^^;
설대 교수라는 사람이 참 할 짓이 없었나 봅니다.
선생이고 교수고 여전히 이런 인간들이 지금도 많나요?
며칠 전 뉴스를 보니 학교 선생 될려면 명문대는 3천만원, 지방대는 1억원 내면 된다하니, 요런 무경우를 묻고 교사가 되고 싶은 분들은 열심히 돈을 버시오 ^^;
이렇게 선생된 인간들이 아주 많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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