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40대 목욕 관리사가 보증금 2천500만원을 떼인 데 불만을 품고 목욕탕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3시간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30일 오전 11시께 경북 김천시 부곡동 A목욕탕에서 손모(41)씨가 흉기를 들고 목욕탕 건물 주인의 운전기사 나모(38) 씨를 인질로 삼아 경찰과 대치했다.
손 씨는 목욕탕 운영자에게 보증금 2천500만원을 냈으나 최근 운영자가 달아나 자 건물 주인이 대신 갚으라며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의 설득으로 자수했다.
제기...
내가사는곳에서 이딴일이벌어지다니-_-
기분이더럽습-_-;
저주받을 소도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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