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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6 깜장바위
작성
04.10.11 17:16
조회
673

며칠전에 kbs tv를 말한다인가 토요일날하는 옴브즈 프로그램에서 필멸을 시청자가 안보는 이유가 다큐맨터리 같아서 재미가 없어서 안본다고 구라를 치며 시청자를 초딩수준으로 은근히 비하 하더니 이런 글도 올렸더군요.

필멸사이트(www.whitebase.pe.kr)에서 퍼왔습니다. 밑에 리플도 있읍니다. 그리고 리플에 유명한 분 있는데요. 여러분에 생각하는 그분 맞습니다.

****여기서 부터 불멸 제작진의 답변입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욕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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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 의견에 대한 제작진의 견해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이순신의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에 관해, 많은 논란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제작진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내부에서 상당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작가나 연출은 작품을 통해서 말하고, 그 행간을 읽어나가는 것은 시청자의 몫이라 할 때,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것은 어쩌면 사족이 될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송 매체가 ‘일방통행’보다는 ‘상호교류’를 지향해야 하는 매체이므로, 본 제작진이 한 번쯤은 입장을 밝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런 대의 아래 시청자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몇 가지 사안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1. 이순신, 류성룡, 원균이 어린 날 ‘지기’였다는 설정에 대하여..

  허균의 『성소부부고』에 이순신, 류성룡, 원균이 ‘건천동’에서 살았다는 기록이 보입니다. (허균 또한 건천동 출신입니다) 당시 한 마을에 가구 수가 얼마 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세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리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를 쓰는 작가는 이 한 줄의 기록을 통해 다양한 상상을 해 보게 마련입니다. 세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면 능히 한 서당을 다닐 수도, 긴밀히 교유할 수도 있을 것이라 여겼습니다.

2. 이순신이 ‘겁쟁이’였고, 원균을 ‘형님’으로 믿고 따랐다는 설정에 대하여..

  이 부분이 가장 큰 논란을 불러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순신에 대한 심각한 ‘폄훼’가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이순신은 후일 조선과 일본간에 벌어진 7년 전쟁에서 23전 23승, 불패의 신화를 창조한 ‘영웅’입니다. 그러나 그 결과론 만으로 어려서부터 용맹성이 극에 달했을 것란 추론은 너무 상식선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순신은 28세의 늦은 나이로 무과에 처음 응시했으며, 32세에 식년무과에 병과(12등 정도)로 급제했던 다소 평범하고, 같은 장수들과 상대평가하자면 오히려 열등했던 이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작가는 이 부분에 주목해 보았습니다. 타고난 것이 많지 않은 ‘노력형의 인간’이 바로 이순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도 유년기의 아이들은 누가 키가 더 큰지, 또 누가 더 힘이 센지로 우열이 가리지 않던가요? 그러나 힘세고 키 큰 아이들이 다 우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삶의 긴 여정을 통해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겁’이 많은 아이의 이면은 ‘생각’이 많은 아이입니다. 많은 생각이 그 아이에게 사려깊음과 지혜로움이란 선물로 주겠지요.

   이순신이 후일 조선 최고의 지장이 된 이면에는, 어린 날 그가 다른 사람이 보기엔 유약하나 다분히 ‘생각 많은’ 아이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또한 지금도 “사내가 왜 그리 맥이 없고, 용기도 없냐”는 지청구를 받는 그 수많은 아이들이 사실은 ‘생각 많은’ 아이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용기는 나의 부족함을 인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부족함을 인정하고, 나보다 뛰어난 사람에게 겸손히 고개를 숙이고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이. 그를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나도 용감해 지고 싶은 거야, 균이 형님처럼..”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어린 날 순신이야 말로 참된 용기를 가진 아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3. 원균 재평가에 대한 논란에 대하여...

  ‘불멸의 이순신’ 홈페이지를 통해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하여 수군전체를 자멸의 길로 몰고 간 패전지장을 미화하려는 이유가 뭐냐?“는 우려의 소리를 많이 접했습니다. 물론 제작진도 원균을 지나치게 미화할 의사는 없습니다. 그는 ‘패전의 장수’였으며, 이순신이 난중일기 곳곳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수많은 오류들을 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순신이 승전의 장수라서 태생적으로 용맹하고 완벽했다는 상식을 탈피해 보고자 했듯이 원균이 실패한 인간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용렬한 인간이라는 상식도 뒤집어 보고자 했습니다. 기획의도를 통해 밝혔듯이 선 아니면 악, 나 아니면 모두 적이라는 양자택일의 논리는 이 드라마에서 철저히 배격해 갈 것입니다. 한 인간이 성공을 했다면 왜, 또한 한 인간이 실패를 했다면 왜.. 바로 그 ‘왜(why)’에 주목하는 것이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원균이 육진에 있을 무렵 여진족들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던 국지적인 전투에서는 크고 작은 전공을 세운 것이 사실입니다. 오히려 이 무렵 이순신은 녹둔도에서 참혹한 패배를 경험하고 ‘백의종군’의 치욕을 감내하게 됩니다.

  그러나 7년간 조일전쟁에서는 이순신은 한번도 지지 않는 괴력을 발휘하고, 원균은 칠천량에서 수군 전체를 잃고 자신마저 목숨을 잃는 그야말로 철저한 패전의 장수가 됩니다. 왜 였을까? 여기가 문제의식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장수와 '전투'에서 이길 수 있는 장수는 다르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입니다.

  "부하의 마음'만' 잡을 수 있는 장수"는 '전투'에서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나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부하는 물론이거니와 민심, 나아가 적의 마음까지 잡는 장수”라야 한다 여겨집니다. 전자는 원균이요, 후자는 이순신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잡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끝없는 자기회의와 혁신을 통해 가능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어쩌면 녹둔도 패전의 기억이 이순신에게 이 모진 고행을 감내하게 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역으로 육진에서 승리의 기억이 오히려 원균에게는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로 작용했던 것은 아닌지..

  원균은 실패한 사람이지,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원균은 분명 맹장이었고, 맹장이었다면 부하들에게 압도적인 신망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면을 드라마에서 부각하는 것이 이순신의 영웅적인 면모를 폄훼하는 일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어느 일간지의 기자가 그랬듯 그것은 “달빛이 아무리 밝아도 햇빛을 가릴 수 없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원균의 실패를 통해 대중이 실패하지 않는 법을 배워나간다면 그 또한 역사를 통해 “온고지신”의 혜안을 찾아나가는 한 방법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4. 불멸의 이순신 원작을 둘러싼 갖가지 논란에 대하여

  드라마와 더불어 특정 원작에 대해 지나친 이순신 폄훼라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 작품을 드라마의 원작으로 삼은 것에 대해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원작이 된 각 작품에 대한 문학적 의의와 그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원작을 선정하게 된 경위는 밝혀둘 필요를 느낍니다.

  이순신을 드라마화 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작진 내부에서는 갖가지 기록과 이순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들을 검토했습니다. 원칙은 ‘그 시대를 제대로 조망했거나 인간 이순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하고 있다면 다양한 원작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역사와 드라마라는 언어의 접합 자체가 불합리한 면이 없지 않으나(사실과 허구라는 측면에서) 역시 대의는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당대와 이 시대를 넘나드는 진실을 찾아 나가는 작업이라 볼 때, 이 작업을 먼저 수행했던 선학들의 업적을 흡수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여겼습니다. 어쩌면 ‘불멸의 이순신’ 이라는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작업은 그들이 쌓은 업적에 새로운 돌을 하나 더 올려놓는 작업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하드라마’라는 장르를 가진 일본에서도 이런 작업은 쉼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밝혀둘 것은 ‘업적의 인정’이 ‘해당 작품에 대한 완벽한 동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각 작품에서 제작진이 공감할 수 있는 일면이 있는가하면 동의할 수 없는 일면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작진은 각 원작에서 동의할 수 있는 ‘핵심’은 보존하되, ‘오류’는 철저히 폐기해 나갈 것입니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아무리 원작이 있는 드라마라도 드라마 극본은 그 자체로서 또 하나의 창작물입니다. 원작을 그대로 베껴 쓰거나 답습한 극본은 극본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드라마 작가에서 있어서 원작은 궁극적으로는 넘어야 할 산임을 밝혀둡니다.

  수많은 우려와 질책, 비판은 믿음과 격려, 사랑의 다른 이름이라 믿고 있습니다. 제작진 모두는 시청자 여러분이 주신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수렴, 반영하여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여기서 부터 반박리플들

솔직히 김탁환이라는 2鳥끼 교수라는 놈이 일반 네티즌의 논리도 반박하지 못해서 지 싸이트의 게시판을 열었다 닫았다 했던 놈입니다. 지금은 항시 닫혀져있습니다.

위에 놈들 논리는 이 김탁환이 했던말이고 오류투성이와 찌라시 신문처럼 사료를 짜집기하여 이미 많은 이들로 부터 반박당했습니다.

raja (2004-10-08 23:53:22)  

...-_-; 이사람들 김탁환한테 경도되었군요. 김탁환이 지 홈피에서 줄줄이 떠들어 댄 얘기를 그대로 읊어대니.. 김탁환이 시나리오 작가냐?..;;

아 그리고. 실록 좀 보라니까~!! 이 시발라마들아~~  

삽질 (2004-10-09 00:05:34)  

-_-a

이.. 이이... 이거 KBS 공지에 대해서만 반론 세워도 FAQ에 목록 한페이지를 넘길수 있겠습니다.

아니, 이건 버그게시판으로 가야하나,.. 어쨌든, 한줄 한줄 태클 걸려보니 짜증까지 나는군요. --  

신호영 (2004-10-09 00:19:42)  

단순한 추측으로 징비록에 나와있는 이순신 장군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록은 무시하다니...대단하군요...  

Ladenijoa (2004-10-09 00:26:08)  

1. 징비록의 유년기 이순신 기록이 무시되었다.

2. 이순신, 유성룡, 원균 3인이 건청동에 살았다 하더라도, 살았던 시기가 다르기에 그 존재를 서로 모르고 있다는 것은 송우혜 교수의 비판글에서도 나오듯 기록으로 증명된다.

3. 비록 패배라곤 하지만 녹둔도 전투의 당시 정황을 확인이나 해보고 나서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제작진은 녹둔도 전투 관련 기록에서 승패 여부만 따진 것이 분명하다.  

최홍석 (2004-10-09 00:36:05)  

녹둔도전투때 야인과 조선군의 병사수나 비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켜봐 달라구요? 볼필요가 없습니다. 내일 컴 로레벨이나 해야겠습니다. 뷁멸을 보느니...  

윤민혁 (2004-10-09 02:19:27)  

식년시 병과 12등이 무능한 탓이라... 훗.

이항복도 과거 병과 급제인데 말이죠. 그래놓고도 당대에는 천재 소리 들었죠. (먼산)  

이준 (2004-10-09 07:43:56)  

'살을 뜯어 먹고 싶을 정도'로 부하에게 신망받은 장수라 (먼~~산). 칠천량도 그렇지만 임진초기의 행각에 대해서 생각하면 저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턴데,

'황금가지'쪽의 '편집자에 의한 작가 관리(미리견 국에서 자주 하는)의 1호가 김탁환 교수고, 그쪽과 kbs의 연계-그러니까 불멸 개작판 앞부분의 스토리가 나오기전에 정확히 kbs에서 방영-를 본다면 '원작 오류 폐기'운운은 안나올거죠

무엇보다도 문제는 '시청률에 급급하다보니 이 이야기, 저 이야기+ 고증 무시'의 신공이라는거죠(정치적 목적도 짐작은 갑니다.)  

【天指花郞】 (2004-10-09 08:28:24)  

대략 이일과 똑같은 놈들이군요....  

얼떨리우스 (2004-10-09 09:29:23)  

어이쿠...이것 참 터진 입이라고 막 뱉으면 안 되는데, 이것들 양심이 없네요. 흑백논리를 배격해 지게된 이유를 살펴보고자 했다는 말은 거창한데, 지금 나오고 있는 드라마가 그러냐?를 생각해보면 정말 얼토당토 않은 궤변이라 생각합니다.-_-;;;  

【天指花郞】 (2004-10-09 13:47:41)  

다시 살펴보니 제목이 잘못 되었군요. '대하사극'이란 단어를 '대하판타지가상역사극'으로 바꿔주실것을....  

【天指花郞】 (2004-10-09 13:48:29)  

하도 열받아서 아는 애한테 열 받는거 어떻게 풀어야 하냐고 문자 보내니깐 놀랐는지 전화 오더군요.... 왜 열받았는지 설명하니까 정신 차리라는 대답밖에.... ㅡ.ㅡㅋ ("D-39인데 그거나 보고 있냐!")  

【天指花郞】 (2004-10-10 02:08:35)  

가장 놀라운 부분.... '상호교류를 지향해야 하므로' <= 모 일보가 다원적 사회를 지향한다는 말과 동급이라 사료됨....  

cuchulainn (2004-10-10 11:57:40)  

저 글을 읽고 난 독후감을 한 문장으로 축약하자면:

무식이 용감이라...  


Comment ' 15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10.11 17:29
    No. 1

    무식이 용감이라...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iMe
    작성일
    04.10.11 17:32
    No. 2

    유..유명한 분이.. 누구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주화포어
    작성일
    04.10.11 17:56
    No. 3

    무식이 용감이라.. 올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10.11 18:10
    No. 4

    리플 글에 보면 윤민혁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혹 '달밤에 춤추기 웃흥~'의 작가분 아닐까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깜장바위
    작성일
    04.10.11 18:28
    No. 5

    한제국사의 윤민혁님입니다. 위에나온 필멸사이트에 가시면 윤민혁씨의 임진난시기의 사료와 견해를 볼 수 있고 그외에 많은 분들의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우치적님과 천지화랑님의 글도 상당히 좋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파락호13호
    작성일
    04.10.11 18:31
    No. 6

    제작진은 교육을 판타지로 받았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대답도 판타지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깜장바위
    작성일
    04.10.11 18:31
    No. 7

    한 6개월 전만 해도 윤민혁과 이우혁 이름을 쓰면 정확한 제목이 나오던데 그세 여기 오는 사람들 나이가 세대차이 날정도로 낮아졌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극의나라
    작성일
    04.10.11 18:41
    No. 8

    그래도 재밌던데..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紅淚
    작성일
    04.10.11 19:41
    No. 9

    정말 빤따쓰띡하군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4.10.11 19:58
    No. 10

    ㅋㅋㅋ 판타+무식하면 용감하다에 원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흐린구름
    작성일
    04.10.11 21:36
    No. 11

    윤민혁님은 "달밤에 춤추기 웃흥~" "한제국건국사"의 저자인 민혁님이 맞습니다. 더불어서 필멸사이트에 있는 우치적은 데프콘의 김경진님입니다. 불멸 제작진의 변명에는 답변할 가치조차 없군요. 역시, 말씀대로 무식하면 용감한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0.11 22:43
    No. 12

    필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깜장바위
    작성일
    04.10.11 23:14
    No. 13

    헉 제 실수군요. 윤민혁님 소설은 새로 나오면 찾아보는 편이었는데....
    "달밤에 춤주기 웃흥은~"은 몰랐습니다. 찾아봐야 겠군요. 학교 도서관에 있을라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鬪神|
    작성일
    04.10.12 01:03
    No. 14

    갑자기 월야환담 창월야의 대사가 떠오르는군요..
    저쪽 관계자들은
    가정교육을 판타지로 받았나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10.12 21:25
    No. 15

    그러게 말이에요... 저딴 쓰레기를 만들고서 무슨 대작이니 뭐니하고 자빠졌으니... 사극의 핵심은 정확한 사실의 고증과 시청자들에게 주는 흥미(연기력 같은거), 이 두가지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특수효과가 아닙니다. 사극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태조왕건이 어디 컴터 그래픽을 처발라서 성공했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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