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2dj....
큰일났습니다.
이거 유행한지가 언젠데..
저는 이제야 맛들려 버렸습니다.
학교 끝나고 오면서 일삼아 돈을 쏟아 붓습니다.
한 번하는데..
무슨 놈의 게임이..
300원이나 하는지..
돈이 퍽퍽 사라지는 걸 보면..
제 마음은 마냥 쓰립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재미있는 걸..=ㅁㅠ
늦게사 재미들려서..
사람들 열심히 할 때 같이 했음 좋았잖아..
혼자서 끙끙거리며..
띵동거리고 있으면..
옆에서 손가락이 안보이게 두들겨대는데..
어찌나 창피하던지..=ㅁㅠ
그래도 마냥 재미있습니다.
아아..
앞으로 얼마나 더 쏟아부을지...
돈도 없는데..=ㅁㅠ
이 돈으로 책이나 사 보는게 좋은 건 알지만..
그래도 안됩니다.
할렵니다.
재미있으니까요..=ㅁ=;;
P.S 아래.. 채벌에 대해서..
제 글을 잘못 이해 하신 분들이 많네요.
전 그렇게 오해하실까봐
'비록 학생들이 잘못했더라도'
를 거듭 말씀드렸는데..
저도 압니다.
그래도 제가 공부 좀 한다는 놈이라[=ㅁ=;;;]
옆에서 보고 있으면..
저거 인간 되겠나.. 하는 놈들 참 많습니다.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제가 운이 좋아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지금껏 쭉 좋은 선생님들만 만났습니다.
학생들 잘못이 분명 많죠.
하지만 제가 말한 건 그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학생들 잘못이 있다는 걸 반복해서 말씀드린거구요..
매는 무조건 나쁜 것이다, 그렇지 않다가 아니라..
이런 매가 있고 저런 매가 있으니..
학생들이 인정할 수 있게끔 이런 매를 써야 하지 않겠느냐..
...
라는 거였는데..
제가 말재주가 없나봅니다..=ㅁ=;;
어쨌든.. 간만에 진지한 대화가 나와서 그런지..
댓글을 많이들 달아주셨더군요.. 감사합니다..^^
역시.. 사람 생각은 다 다르다니까요.
이 사람 저 사람 이야기 듣는게 그래서 재미있죠.
아아.. 졸리네요..=ㅁ=;;
저는 이만 졸러..-ㅁ-;;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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