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무겁고 손발은 떨린다...

한 때의 꿈은 그냥 꿈일 뿐이고, 더이상 나한테는 어떤 재능도 남아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글은 우스꽝스럽고 그림은 엉망이고 학교공부는 지지부진하고...

생각나는 제목만으로도 공책 한장을 가득 매울 수 있을 정도로 무협소설을 읽었던 시절도 있지만 이제는 더이상 읽혀지지가 않고

언행은 거칠어지고 생각은 두서가 없고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지나가던 행인 C 정도로 생각하고

무언가를 써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저장해놓은 글의 제목만 가득한 work 폴더를 보고 있자면 내 자신이 얼마나 비참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비명이라고 지르고 싶다.....

[S30V]

주화입마????? 심마?????
하이튼간에 자신감을 가지시죠 .....
집 주위에 높은 산이 있으면 정상까지 올라가 보세요...
자신감을 기르는데 가장 좋은게 산을 올라가는게..... 퍽!!!!!

[용마]

자신감!! 되찾으시길!!

[박람강기]

제발 인내하시기를...가볍게 기분전환을 자주 하세요

[기묘(奇猫)]

자신이 자신을 믿지못하는 것만큼 슬픈일은 없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만들지 마세요.

자자 여기 철동님을 굳게 믿고 있는 루이하 많은분이 있습니다.
힘 내 세 요~~~~~~~~~~~~~~~~~~~

[진마초]

힘내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