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가 끝나고 집에오는 길이었드랬지요.
뺑뺑인지라 학교가 멀리 돼나서 버스를 타고다니고 있습죠.(청주는 지하철이 없어요ㅠㅠ)더군다나 저희집 가는 버스가 적어 만원이었드랬죠.
뭐 하교시간이 원체 사람이 많은시간이기도 하고.
뭐 거두절미하고.
친구랑 얘기를 하면서 가고 있었는데 뒤에서 뭔가 야리꾸리하고 스믈스믈하고 끈적끈적한 기분이 들길래 엉.덩.이 부분을 긁.었.죠.
근데 뭔가 걸리더 라구요 -_ -;;
그래서 잡았죠. 뒤돌아 보니 어떤 여자분의 '손' 이었씀다,.컥.
본디 제가 잘생기고 몸이 좋은것도 아닌데.....ㅠㅠ
성추행을 당했따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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