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발표된 지누션의 3집 타이틀곡인 A-yo 를 듣다보면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은메달 따고도 너 울때.'
이제 막 개막한 아테네 올림픽을 두고 언론과 각종 매체에서는 연일 금메달을 떠들어 댑니다. 그럴때 마다 저는 저 노래가사 계속해서 떠오릅니다.
어째서 그 어려운 메달 획득에 성공하고도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오직 1등이라는 자리만을 바라는 언론과 대다수의 국민들...
부디 이번 올림픽에선 은메달, 동메달, 4위 5위 한 선수들이 슬픔에 젖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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