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영도. -드래곤라자 외, 근작-눈물을 마시는새 다음작-피를마시는새
2. 이상균 -하얀로냐프강 근작-無 로냐프강 3부 연재중
3. 이상혁 -데로드엔 데블랑 외 근작-아르트레스
4. 홍정훈 -비상하는매 외. 근작-발틴사가
5. 전민희 -세월의돌 외 근작-룬의아이들
6. 민소영 -검은숲의은자 외 근작-폭풍의 탑 다음작-겨울성의열쇠
7. 이수영 -귀환병이야기 외 근작-쿠베린 다음작-...
8. 김민영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근작-?
9. 김철곤 -드래곤레이디 외 근작-SKT 다음작-?
10. 임경배 -초룡전기 카르세아린 외 근작-더크리쳐+하나 더..기억이..
11. 이경영 -가즈나이트 외 근작-비그리드
12. 김근우 - 바람의마도사 외 근작-흑기사?
13. 김상현 - 탐그루 외 근작-하이어드&네크로폴리스
14. 방지나 - 마왕의 육아일기 외 근작-기억이 안나니 패스
에휴..일단 초기작가분들위주로 꼽아보았구요.. 이 외에는..음...
권태용님의 몬스터로드나, 홍진성님의 붉은황제, 자유인등이 볼만하구요, 저 위의
소설들 중에서, SKT와 드래곤레이디는 같은 작가의 작품임에도, 한쪽은 코믹 한쪽
은 진지하다 못해 슬픈 소설...SKT는 비추가 좀 많더군요.. 음.. 위 13분은 아마도..
30위 꼽으면 들어갈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자세한 설명 들어갑니다.
1. 이영도- 음.. 설명 필요없겠죠?
2. 이상균-에..이영도님과 더불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판타지작가분입니다. 물론
작품은 하나밖에 안나왔지만, 최후식님 또한, 지금이야 신간을 내셨지만, 표류공주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듯...이상균님도..... 하얀로냐프강의 특징은,
탄탄하게 짜여진 세계관. 즉, 그 세계관 하나로 우려먹어도 욕먹지 않을정도로 탄
탄한 역사관.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챕터 앞에 써있는 십이기사평전을 읽어
보세요.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 로맨스까지..
3.이상혁-전에 라니안에서 가장 감명깊게 읽은 소설 투표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라
니안이 아닌, 국내 최대의 판타지연재사이트였던 시절이었죠. 이 때, 당당하게 1위를 한 작품 데로드엔데블랑. 고무림에서 검색해봐도 많이 나옵니다. 후우.. 뭐 저는
하얀로냐프강에 한표 찍겠지만..
4. 에..철저하게 TRPG 에 베이스한 소설입니다. 물론 문장이 다른 작가분들(위에서
언급한)보다는 딸리는 면도 있습니다만.. 가장 많은 매니악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입
니다.(매니악이라고 했습니다.)
5. 여성의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국내 최고의 여류작가가 누구냐고 물으면 아마 10에 6 7은 전민희님을 꼽습니다. (진산마님께는 죄송하지만, 판타지와 무협 양쪽을 읽
은 독자를 상대로 물었을 때..)
6. 민소영님의 소설은..제가..예전에 읽어서 기억조차 나지않는 검은숲의 은자뿐..
7. 이수영님의 소설은.. 음.. 좋습니다.-_-;; 귀환병이야기를 재미있게 봐서 패리어
드 봤다가, 패리어드 성격이 개판이라서 짜증났다는 것..-_-;;정도? 그러니까 노기혁
님의 황금개방 읽다가, 선우유성이 집말아먹으려고 하는 것 보고..느낀 감정과 비슷.
쿠베린 또한 상당히 좋습니다. 주인공은 묘인족. 묘인족과, 각종 비주류 종족들의
눈으로 세계와 인간을 보았기에 과감히 강추.
8.김민영님의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국내 최고의 게임 판타지소설이라죠. 다만 시
기를 잘못만나, 황금가지에서 남은 재고 전부 소각된 비운의 작품..
9. 드래곤레이디.. 정말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분위기는 상당히 어둡습니다. SKT는.
상당히 가볍구요.-_-;;
10. 임경배님은 최초로 용이 주인공인 판타지를 쓴 분입니다. 카르세아린. 저에게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만.. 많은 분들은 카르세아린을 추천하더군요.
11. 가즈나이트시리즈. 많이 우려먹는게 아니냐 라고는 해도, 한 작가가 캐릭터를
사랑해서 계속 써먹는 것이 과연 나쁜 일일까요? 매 책마다 새로운 배경이 등장합니
다. 후우.. 이번 비그리드는 리콜렉션(가즈 3번째시리즈)와 내용이 이어지는데요.
이번엔 가즈나이트가 안나올 듯 하군요. 음 이경영님의 소설 또한 재미면에서는..
상당히 좋습니다.
12. 국내 최초의 판타지라고 하는데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에, 김근우님이 중학교
때 쓰신 소설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잘썼습니다.-_- 에..... 역시 읽은지 3년이상 되
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13. 탐그루.. 액자식 소설입니다. 현실을 상당히 많이 풍자하고 비꼬기도 하며, 영혼
을 캡쳐한 에뮬레이터가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현실로 돌아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설명하기도 하는..소설입니다..
14. 음..30위안에 방지나님을 꼽는데에 주저할 분도 계실 것 같지만..저는 한표 던집
니다. 마왕의 육아일기가 동화.라고 하지만.. 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마
도 유일한 습니다.로 끝나는 판타지라고 생각됩니다. 음, 동화틱한 이미지를 많이 풍
기기는 하네요..
대충 저는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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