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인문계출신 학원강사 몰려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
04.08.14 20:29
조회
232

대학 인문계열 졸업자 가운데 학원강사로 진출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또 4년제 대학에서는 의.약학 및 사범.교육계열, 전문대에서는 금속.항공.해양 .건설계열 졸업생의 취직이 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최고의 취업률=올해 처음 발표된 학과별 취업률 조사에서 4년제 대학에 서는 상위 6위에 의학, 치의학, 간호학, 한의학, 약학 등 의약 계열이 5개나 들어 불황에도 취업이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에서는 교육계열이 87 .1%의 취업률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 볼 때 남성 졸업자의 취업률이 높은 4년제 대학 전공은 유아교육학, 의 학, 초등교육학 순이었고, 전문대학 전공은 금속 유아교육 항공의 순이었다. 여성 졸업자의 경우 4년제 대학 전공으로는 의학 치의학 초등교육학의 순으로 취업이 잘 되었고, 전문대학 전공은 반도체.세라믹, 신소재, 항공의 순으로 취 업률이 높았다.

◇인문계 학원강사 진출 많아=인문계열은 취업이 되더라도 타분야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문계열 졸업자 가운데는 학원강사로 진출하는 경우가 19.3%로 가장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졸업후 전공과 같은분야에서 일하는 '전공 일치도' 조사에서 의약계열 졸업 자는 94%가 전공과 같은 직업을 택했지만, 인문계열은 45.5%만이 전공관련 직 업에서 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교육계열은 85.2%, 예체능계열 78%, 공학계열 72.5%, 사회계열은 63.3%, 자연 계열 61.1%의 일치도를 나타냈다.

◇수도권 대졸자 취업률 높아=비수도권 졸업자의 취업률은 67.5%로 비수도권 졸업자의 6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 보면 비수도권 졸 업자들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상황에 처해 했다.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 률만 놓고 보면 수도권 졸업자의 취업률이 58.6%로 비수도권 졸업자 54.9%보다 높게 나타났고, 대기업 취업률 역시 수도권 졸업자는 28.9%인 반면 비수도권 졸업자는 17.3%에 그쳐 수도권 졸업자 우대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도권 졸업자중 직장을 구한 사람의 95.5%는 수도권안에서 취업을 한 반면 비 수도권의 경우 전체 취업자 중 24.5%가 수도권으로 옮겨 취업을 해 수도권 집 중화 현상을 보였다.

전국 16개 시도별로는 대구가 가장 높은 취업률(75.1%)를 보였고 전북이 가장 낮은 취업률(55.9%)를 나타냈다.

◇여성 졸업자 전문직 별따기=여성 졸업자들은 양적인 취업률에서 남성에 비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전문직 취업률이 낮게 나타나 질적인 면에서도 홀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졸업자의 취업률은 4년제 대학 53.5%, 전문대학 75.6%로 남성에 비해 각 각 5.8%P, 3.5%P 낮았다. 4년제 대학 졸업자들중 남성은 기계공학기술자, 총무 및 생산관리 사무원, 전자공학기술자에 가장 많이 취업을 한 반면 여성들은 문 리.어학계나 예능계 학원 강사(16.6%)에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전문대를 졸업한 여성들은 사무보조원(9.4%)과 경리사무원(8.2%)에 가장 많이 취업했다

http://news.naver.com/hotissue/popular_read.php?office_id=009&article_id=0000386605&date=20040814&seq=44


Comment ' 3

  • 작성자
    무사시
    작성일
    04.08.14 20:38
    No. 1

    몰리는게 아니라 할게 없어서인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4.08.14 20:45
    No. 2

    메가스터디 강사 김기x, 손주x강사는 1년에 순이익이 50억정도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8.14 21:16
    No. 3

    뭘 그런걸 가지고.. 강남에서 학원 이름 바꿔가면서 학원 세워서 돈버는 삼룡씨도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597 [펌] MBC 드라마 M2 내년여름 방영할 예정 +7 Lv.11 백적(白迹) 04.07.21 365
23596 휴...더워서 그냥 만화 몇편 올려요..^^ +6 Lv.52 군림동네 04.07.21 331
23595 한일전~ 방금 끝났네요;^ ^ +9 Lv.1 유운(流雲) 04.07.21 541
23594 하루 늦은 삼계탕...(닭탕..-_-) +10 Lv.1 아담곰 04.07.21 178
23593 덥군요.. +5 하루아 04.07.21 129
23592 [펌]코엑스몰에 있는 우노헤어에서 손님 귀짜른 이야기... +19 Lv.89 地仁張 04.07.21 519
23591 *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독도→다케시마’ 표기 * +7 Lv.93 비룡마스터 04.07.21 236
23590 책한권은 워드로 몇페이지입니까? +2 해래 04.07.21 318
23589 옛날에는 삼촌을 무어라 했을까용?ㅡㅡ; +10 가영이 04.07.21 295
23588 인형인가요? 사람인가요? +19 Lv.1 더메카닉 04.07.21 460
23587 [오늘의 트로트] 유행가~ Lv.17 紅淚 04.07.21 67
23586 <부시 vs 초딩>-[펌] +10 Lv.1 더메카닉 04.07.21 402
23585 "직장생활할만하네...1100억대 돈벼락"-[펌] +1 Lv.1 더메카닉 04.07.21 430
23584 연봉 7000만원 받아도 파업하는 나라... +3 Lv.1 박정현 04.07.21 484
23583 해리포터 영화를 봤는데, 질문! +8 애앵?오호 04.07.21 154
23582 <심장이 몸 바깥에 있는 `기적의 아기' 출산> [펌] +3 용마 04.07.21 282
23581 <日 초등학생들이 친구위협 100만엔 강탈>[펌] +4 용마 04.07.21 216
23580 아 정말 더위가 사람잡네요^^;; +8 용마 04.07.21 236
23579 법칙 +1 Lv.1 as*** 04.07.21 136
23578 중국, 500㎞해역 제해권 추진..한·일 경계 +3 Lv.99 곽일산 04.07.21 227
23577 자..미련곰탱족에 이어 돼지족은 부활 안합니까? +5 Lv.13 은검객 04.07.21 206
23576 문득 생각난 최고의 절단마공... +1 Lv.75 ArRrRr 04.07.21 328
23575 경쟁업체 성능시험 방해 삼성SDS직원 둘 구속기소 +2 Lv.55 [탈퇴계정] 04.07.21 313
23574 인터넷 속도 한번 죽입니다 ㅡㅡ.. +6 Lv.13 張秋三 04.07.21 444
23573 이상한 소리 +7 가영이 04.07.21 229
23572 미련곰탱족 멸종 위기??? ^^;; +3 Lv.1 북천권사 04.07.21 303
23571 깽포-티츄 체험기 룰 설명도 있어요~(포커좋아하시는 분?... +1 Lv.13 은검객 04.07.21 147
23570 어제 저녁밥 이야기 +3 Lv.17 紅淚 04.07.21 130
23569 저는 참 미숙한 독자입니다. +5 Lv.1 OGRE 04.07.21 276
23568 제게 온 메모와 요청에 대한 답입니다. +12 Personacon 연담지기 04.07.21 42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