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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성성성성
작성
04.06.29 21:16
조회
775

                              

■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

>>분단 하구서두 이만큼 산다. 니들 욕심땜에 분단 안했음 어땠을거 같냐

■ 세계에서 보기드문 단일민족 .

>>부럽지?

■ 암 사망율,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율, 교통사고, 청소년 흡연율, 국가부채각종. 악덕 타이틀 에는 3위권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유일한 종족. .

>>미국 마약소비량, 총기사고율, 재산 분배율 부터 하나씩 따져볼까?

■ IMF경제위기를 맞고도 체2년 남짓한 사이에 위기를 벗어나 버리는 유일한종족. .

>>할 수 있음 해봐라.

■ 자국축구리그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축구장 열라 썰렁하지만 월드컵때는 700만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외신으로 부터 '조작'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종족. .

>>축구보다 소중한게 뭔지 알기때문이다.

■ 월드컵에서 1승도 못하다가 갑자기 4강까지 후딱해치어 버리는 미스테리 종족. .

>>스케이트 타다 쇼해서 금메달 타는 나라두 있는데 신기할거까지야

■ 미국인들로 부터 돈벌레라 비아냥받던 유태인족을 하루아침에 게으름뱅이로 내몰아 버리는 엄청난 생활패턴의 종족. .

>>놀땐 브라질보다도 잘놀아 ㅡㅡ+

■ 조기영어 교육비 세계 부동의 1위를 지키면서 영어실력은 100위권수준의 종족. .

>>솔직히 돈아깝다 ㅡㅡ;

■ 그러면서 세계각 우수대학의 1등자리를 휩쓸고 다니는 미스테리 종족. .

>>수준이 다르지 ㅡㅡ+ 미적분, 삼각함수 니넨 대학가야 배운다며? 넘 느린거 아녀?

■ 매일아침 7시 40분까지 등교해서 밤10시, 11시까지 수년간을 공부하는 엄청난 인내력의 청소년 들이 버틴 미스테리 종족 한국. .

>> 그래두 담날 아침까지 마약에 취해있진않는다.

■ 물건은 비쌀수록 잘사는 미스테리 종족. .

>>눈은 장식인가? 악착같이 깍는 사람이 더 많다. 특히 기란.. 쿨럭

■ 아무리 큰 재앙이나 열받는일이 닥쳐도 1년내에 잊어버리고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메멘토 종족. .

>>그렇게 머리 좋아서 10년전의 아버지 복수하러 쳐들어간거냐?

■ 해마다 태풍과 싸우면서도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피해를 계속입는 대자연과 맞짱뜨는 엄청난 종족. .

>>해마다 테러당할짓 하면서 또하진않잖어. ㅡㅡ+

■ 쓰레기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면서도 망할듯망할듯 안망하는 엄청난 내구력의 종족. .

>>쓰레기를 알아보니 시끄러운거다. 쓰레기인줄도 못알아보고 냅두진 않는다.

■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야생종족. .

>>우린 힘없으면 소리라도 지른다. 니네처럼 힘없으면 짜져라가 아니다.

■ 6년동안 영어공부만 하고도 외국인과 한마디의 대화도 못하는 허무종족. .

>>니네 한국어 6년 공부해서 몇마디 하나보자. 라틴어 다음으로 어려운게 한글이다.

■ 조직폭력영화를 유난히 좋아하는 괴짜종족. .

>>허구헌날 벗기구 피튀기구 가끔 미국만세 외치는 헐리우드영화는 지겹거든 ㅡㅡ+

■ 매운걸 즐기는 무서운 종족 .

>>느끼한거 입에 달구다니는 넘들이 더 신기해

■ 땅덩어리도 적으면서 우수한인재가 많이 나오는종족 .

>>그 넓은 땅에서 고른게 부시냐?

■ 세계인터넷 접속1위를 차지하는 할일없는 종족 .

>>못따라와서 안달인 주제에...

■ 기름한방울 없으면서 누구나 자동차 한대씩 있는 간 큰 종족 .

>>그런다구 기름 있으면서 남의 기름 뺏는 짓은 안한다.

하여튼 통퀘한 답변이군요.


Comment ' 11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6.29 21:23
    No. 1

    에..몇일전에 올라온 글이닷..-_-;;대략 낭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4.06.29 21:25
    No. 2

    중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성성성성
    작성일
    04.06.29 21:26
    No. 3

    헉 죄송합니다 중복인줄 모르고 오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히히
    작성일
    04.06.29 21:41
    No. 4

    저것은 전부다 한국인이 적은것인데요.....그리고 단일민족 아닙니다...
    비슷한 인종끼리 썩여서 그렇게 보일뿐 연구결과로는 일본보다 오히려 순수성이 떨어 지는것으로 결과가 나왔죠...
    그리고 imf 벗어나지 못했습니다...오히려 그때보다 못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6.29 22:19
    No. 5

    힘도 없으면서 괜히 비아냥 거리는 게 보기 싫던데..
    다른 분들은 통쾌하다고 보는 모양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ermite
    작성일
    04.06.29 22:24
    No. 6

    생물학적인 순수성보다는 정신적인 순수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한국민족은 남방계, 북방계의 혼혈이 이루어 진건 사실이지요,,
    중요한건 역사를 통해서 세워진 기억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지 객관적인 시각을 도입해서 부정할 필요는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부정할때가 모든것이 다 부정되는 때라고 생각하는데요,,^^ 과학적 객관성이 서구인종의 우수성과 소위 저급인종의 말살을 위해 사용되었던 수많은 예가,,이런 객관성에 대해 의문을 던질수 있다 라고 생각 합니다. 식민지 권력의 가장 무서움은 그들의 군사적 학대 에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식민지의 국민들 스스로가 스스로를 부정하게 하는 교육적 세뇌정책이 가장 무서운 것 이었지요,,(지금은 메스미디어가 이런 역할을 하고있는데여,,^^ 티비쇼를 보면서 '자~시청자 여러분,,이방송은 여러분이 만들고 여러분의 의견이 반영 됩니다~~"라고 하는것과 같죠,,뭐 각설하고,,) 이제는 이런것에서 벗어나서,,우리것을 긍정하고 거기서 시작해야 할 때가 아닌가,,생각되는데요.. 단지 조심할 것은 우리의 이런 기억이 너무 지나친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게하는 것이 겠지요,,마치 독일 이탈리아의 배타적 민족, 그리고 국가주의나 프랑스 등의 비틀린 인종주의 처럼여..

    그리고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의 IMF관리 체제는 끝이 났습니다,, IMF라는 단체는 만들어진 이상과는 달리, 개인투자자들의 이익보장을 위해 움직이는 단체가 되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IMF관리 체제라 함은, IMF가 요구하는데로 국가의 재무체계를 운영함을 말합니다. 이런 요구사항의 대표적인 예가,,곧 기업의 구조조정 과 국가의 공공투자의 감소를 통한 손해의 절감인데요,, 곧 지출을 줄이고 남는돈으로 빨리 개인 투자자들의 돈을 갚아라~~라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가 해외경제 학자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이유는..기업구조조정 (곧,,쓸모없는 인력을 줄임으로써 기업의 소득을 늘린다,,라는 근시안적 정책)을 실행하면서,,개인투자자들의 비위를 맞췄고, 반면에 국가 공공투자 부분은 유지하면서 낮은 환율을 역이용해 수출이익을 만들었 다,,라는 점 입니다.

    단지 아직도 우리가 이 악몽속에 있는것과 같이 느끼는 이유는, 현재 우리경제가 세계경제적 구조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것 이지요..넓게 생각 하면, 현재 세계모든나라가 우리와 비슷한 실정입니다. 예를 들면 빌 클린턴이 미국경제를 제자리로 놨다,,라고 평가 되는데요, 그가 임기기간동한 한 가장 큰 정책은 개인투자자들 (사실상 개인투기자 들) 비위맞추기 였습니다..내 정부는 이만큼 할수 있으니까~~ 믿어주시고 돈을 투자하세요~~라는... 그만큼 예상할 수 없는 자본의 흐름에 영향을 받는게 현재 경제이구여.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푼수무적
    작성일
    04.06.29 22:24
    No. 7

    세상 물정 모르는 꼬맹이들이 올리는 저런 글이 인터넷에 제법 있던데...한마디로 한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4.06.29 22:32
    No. 8

    그렇게 잘 아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통쾌하지는 않음..-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콸라룸푸르
    작성일
    04.06.29 22:53
    No. 9

    한마디로 자위物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성성성성
    작성일
    04.06.29 23:34
    No. 10

    자위물인건 맞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꼬맹이들이 올린글이라기보다는 세태를 비꼬는 풍자인것 같습니다.

    풍자조차도 비꼼으로 받아들이는 지금의 우리현실이 아깝고 한없이 작아지려하는 우리의 자세가 답답하군요.

    아무리 말로서 비틀고 꼬아보아야 현실이 바뀌지는 않지만 좀더 당당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가진 우리들의 모습이 아쉽군요. 당당하고 강한 모습을 가져야만 현실을 바꾸기 좀더 쉽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4.06.30 17:29
    No. 11

    긍정적이란 단어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 이만큼 달라질 수 잇다는걸 잘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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