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입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갈수록 반미감정이 확산됩니다. 예전 미선이 사건부터 이번 김선일씨
사건까지.. 우리가 미국을 싫어할수밖에 없는 여러 이유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제대로 대처조차 하지 못하고 말았죠.
우리나라의 경우 대미 수출이 330억 달라이며, 수입은 230억 달러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양이라죠. 수치로
보니 별로 많지 않은 양으로 보이지만.. 이세계에 있는 나라의 수와..
수출하는 물품의 양을 생각한다면 그양이 실로 적지 않음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요즘 대학생들은 미군이 우리나라에서 떠나라고 데모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도 이 데모하는 장면을 막는 보수주의자 어른들의 모습을
엄청나게 나쁜쪽으로 보이도록 기사를 썻습니다.
하지만 이게 옳은 것일까요?
저또한 미국을 싫어하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외교에 있어서까지 그런 감정이
미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대학생들의 그런 행동이
시기상조라고 생각하지요.
왜냐하면 지금의 현실에서 미국에 대해 극렬히 반대하고 그들의 일에 동참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큰 수출호조를 잃게되고
지금도 많은 국방비의 몇배가 될지모르는 돈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저희 서민은 더욱 피해를 받겠구요..
정치인들 똑똑합니다. 아무리 바보짓을 많이 한다해도 그들의 대부분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사람이고 고급인력이라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단순이 보수적 감정에 치우쳐서 멍청해서 주한미군 유지등 미국에게
찬성한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힘이 없습니다.
그들의 행태가 아니꼽지만 힘있는 나라한테 빌붙어서 살아가야 하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그렇게 감정을 드러내는것보단 국가가 빨리 발전해서 자립할수잇는
터전을 만드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저는 파병을 찬성하는 편입니다. 실보다는 득이 훨신 크기때문이죠
이런 제생각이 틀린걸까요? 뭐가 옳은지는 저도 판단할수는 없지만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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