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나, 한명당 만명을 죽여야...
유감스럽게도 고무림의 어떤 분들이 한말입니다. 이 정도가 우리의 역사인식이라면 우리는 살아도 살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파병이 은혜라면 왜 이라크 사람들은 고마워 하지 않습니까?
한국인들이 일제 시대를 고마워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일본인들과 무엇이 다릅니까?
우리는 "국익"을 위해서 파병한 겁니다. 국제정의를 위해서 파병한다고 주장하는 분들 몇명이나 있습니까? 어쩔 수 없으니까 "국익"을 위해서 파병하자는 주장이 파병론의 전부 아닙니까?
이런 것은 결코 은혜가 아닙니다. 은혜를 줬다고 제발 생각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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