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충할 자격은 없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 ^^;;
사실 '돼'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되어로 바꿔서 읽어보시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ex) 안 돼요 -> 안 되어요(o)
안 되나요 -> 안 되어나요(x)
될 수 밖에 -> 되얼 수 밖에(x)
하얀 여우님 말씀대러 '해'와 '하'도 같은 원리입니다...
'해'가 '하여'의 준말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참고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안'과 '않'의 구분입니다...
둘 다 부정을 뜻하지만... 부정하는 대상을 앞에서 수식하면 '안',
뒤에서 수식하면 '않'입니다...
ex) 안 돼요(o) 않돼요(x)
옳지 않아(o) 옳지 안아(x)
마지막으로 앞에서 부정하는 '안'의 경우는 띄어쓰기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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