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내려놓고.
어디로든 떠나라! 라는 말은...말로만 쉽지 실제로 행하기는 어렵죠?
저는 지금 제 머리를 어지럽게 하는 모든 일을 다 '휴지통'에 넣어놓고(휴지통의 장점은 나중에 복원 할 수 있다는 거죠;;) 조만간 멀리 멀리 떠날 예정입니다.
그리 길진 않겠지만 태국에 선교활동을 하고나서도 여행격으로 약간은 동남아 쪽을 몇명이서 따로 돌아보고 오려구요.
여기서 중요한 것! 떠날것을 결정했다면 그 전까지도 떠나는 곳에 대한 생각만 할 것!
그 곳들에서 좀 더 알차게, 재밌게 지내기위한 준비만으로 남은 시간을 보내기!(사실 선교와 여행 두쪽 모두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요;;)
여행을 결정한 시점부터 여행이 끝나는 날까지 온전히 여행만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는 거에요.
그동안 어지러워질 일들과 다녀온 후 처리해야 할 일들이 문제이긴 하지만, 떠나지 않으면 돌 것 같을 때 안떠나는게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역시 아직은 사고가 어린 해성;;)
지금 해성은 재밌고 알찬 여행준비를 위해 수지침을 배우러 갑니다!
그럼,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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