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망설이다 주문해버렸습니다.
그동안 저질러온 과거로 인해 무협과 게임, 만화를 증오하는 분이 계셔서
그동안 사길 주저 했는데. 그냥 미친척하고 모닝에서 샀습니다.
모레쯤 제손에 들어 올거 같은데 모두 제가 살아 있길 기도해주십시요.
제가 사조영웅문과 의천도룡기, 소오강호, 절대쌍교, 비도탈명을 샀다가
눈물을 머금고 친구에게 그냥 주고 죽도록 혼난적이 있거든요. 그 이후
몰래 보긴해도 감히 살 생각은 못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고 한권이라도 구입을 해야 다음권이 조금이라도
빨리 나오리라 생각되어서 말이죠. 또 중간에 접는 불상사가 없길 바라면서.
내가 살아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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