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오늘 모의 고사 봤습니다.
시험이 어쨌니 저쨌니는 다 집어치우기로 하지요 -_-;;;
근데 우리 고무림 동도분들 중에 일산 저동고에서 시험 보신 분 계십니까?
저희 교실에 왠지 고무림 동도 삘이 강하게 꽂히는 분이 계셨다는.. ;;
(끝나고 집에 보내줄 동안 패왕초이를 읽으시던.. ;;;)
혹 그런 분 계신가요?
음, 매우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오늘 아침에는 아버지께서 데려다 주셔서 어찌어찌 갔는데 올 때는 몇 번 버스가 집으로 가는 건지 몰라서 전철역까지 걸었습니다 -_-
근데 전철역까지 갈려면 산(정발산이었습니다.)을 넘어야 한다더군요 -_-;;;
정말정말 힘들게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올 때는 어여쁜 처자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ㅁ+!!
(정말 이쁜 고 3학생들이 많더군요.)
아아, 내 처지가 좀 좋았더라도(외모+재력+학벌 > 그 어느 것 하나 좋은게 없다는...;;;; )
헌팅을.. ;;;
(셋 중에 하나만 되도 어떻게든 했을텐데..;;)
아아, 제 인생이 참 비참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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