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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
16.07.22 22:20
조회
1,860
삼성은 회장 개인의 사생활로 선을 딱 그어버린상태고 다른 결정적 동영상이 추가로 더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올라온 동영상만가지고는 성매수 혐의를 법적으로 밝히긴 어려울것같습니다. 동영상속 대화에서도 (성행위 장면을 찍는데) 실패했다고 나옵니다. 설사 성메수했다하더라도 초범의 경우 거의 기소유예 처분인데 기소되서 벌금을 받더라도 300만원 이하.


국민들 인기로 먹고사는 연예인도 아니어서 인기추락으로 타격 받을것도 아니고 이미 법정은 몇차례 다녀봤고 전과도 있을것 같은데 성매수 기소로 타격을 받을것 같지도 않고.


뉴스타파는 도데체 뭘 노리고 이 동영상을 공개했을까요.


윤리 도덕을 강조하던 재벌 회장이 알고봤더니 성매수를 하고있더라 라는걸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었을까요.


동영상을 공개했을때 기대했을 국민들의 반응이 기대한만큼 나왔을까요.


반대로 개인의 성매수행위의 의혹을 제기하는게 과연 공익에 해당될까요. 공익을 위해서 상대방을 협박하기위해서 개인 사생활을 몰래 촬영한 몰카를 공공연히 공개한걸까요.


만약 공익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거꾸로 개인 명예훼손으로 역풍을 맞을 수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국민반응에 당황하고 있는쪽은 오히려 뉴스타파쪽이 아닐까요.


Comment ' 17

  • 작성자
    Lv.36 초아재
    작성일
    16.07.22 22:27
    No. 1

    이거 대박 날거다!...라고 했는데 쪽박인 케이스들이 종종 있죠.(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7.22 22:28
    No. 2

    애초에 관심이 안가요... 어차피 저희는 하루벌어먹기 살기 바쁜데... 오늘도 손님은 없고 일당은 적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6.07.22 22:40
    No. 3

    그렇게 까지 크게 문제인 범죄가 아니라... 도덕적 해이의 문제일뿐이죠.
    그냥 창피한 일에 가까워서 일이 커지지가 않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Bellcrux
    작성일
    16.07.22 22:45
    No. 4

    성매매라는게 예전처럼 큰 이슈면 모르겠는데, 그냥 일반인들도 심심찮게 떡집 갈까? 이러는 판이에요. 연예인들 성매매야 심심하면 터져 나오고, 요샌 창녀들이 연예인하고 법정싸움까지 하는 상황이고. 애초에 서로 말로만 쉬쉬하고 있는거지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창녀촌이야 꾸준히 생기고 단속 잠깐하면 유사 성행위 업소 생기고, 이걸 그냥 아예 공창제를 하자 말자까지 논의되면서 사회 전반에 익숙해진 가십거리인데 크게 빵하고 터질거라고 믿는게 더 신기하죠. 오히려 '삼성', '이건희' 이 두 단어가 크게 관심 못 끌 이슈를 살린거라고 봐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가후
    작성일
    16.07.22 22:53
    No. 5

    이거 그 집 이용할 때, 금융거래법 위반 문제랑 그룹 자금 사적 유용 문제도 같이 걸려 있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6.07.22 23:09
    No. 6

    이건희 성매수의혹이랑 이야기하신 부분은 전혀 상관이 없느 문제죠.

    성매수의혹이 발생한 장소가 이건희 명의의 집과 김인인가 SDS 고문이 전세로 얻은 집인데 만약 회사 자금 유용등의 문제가 있다면 그건 전혀 별개의 문제로 다뤄져야죠. 성매수의혹 동영상으로 제기할 문제가 아니죠 관계도 없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6.07.22 22:57
    No. 7

    뉴스타파쪽에선 단지 이건희 챙피만 주자고,모르긴 몰라도 동영상 입수하는데 돈도 꽤 들었을텐데, 엄청 비장한 표정으로 동영상을 공개하진 않을텐데 진짜 목적이 뭐였을지 궁금하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수오
    작성일
    16.07.22 23:37
    No. 8

    그냥 문득 떠오르는 일은, 모 연예인이 SNS에 실수로 다른 연예인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사진을 올렸을 때의 사회적 파장이 떠오르네요. 그 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 '불법으로 성매매를 한 것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인데 젊은 사람들끼리 마음 맞으면 그럴 수도 있지 뭐......'하고 넘겼습니다만 그 때 분위기는 거의 연예계 매장에 가까웠던 분위기였지요. 뭔가 그 때의 공기와 지금의 공기를 생각한다면, 이상할 정도로 알려진 사람들을 바라보는 기준에 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에움
    작성일
    16.07.22 23:38
    No. 9

    그냥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것이겠죠. 실제로 타당하다 생각되는 행위도 아닌것 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wnsdlwns..
    작성일
    16.07.22 23:39
    No. 10

    계열사 사장이 자기도 모르게 자기 명의로 집이 계약되어 있었고 거기서 성매매가 이루어진거인데요. 또 자금의 출처나 이런거 조사하다보면 새로운 거를 알 수도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담적산
    작성일
    16.07.23 00:02
    No. 11

    그냥 현정권 흠집내기 열심히 하고 있슴당! 그러니 다음에 진보 정권에서도 우리 잘봐주세용~!
    뭐...
    이정도 신호라고 봐야할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6.07.23 08:02
    No. 12

    음, 그거야 항상 하던 일이긴 한데, 삼성 때리는 게 현 정부와 이어지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ascal
    작성일
    16.07.23 00:17
    No. 13

    프랑스 불륜은 어떨까요? 프랑스에서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했죠. 그저 뒤에서 이렇게 바라보면서 히히덕거리는게 더 안좋은 자세 같습니다. 한기업의 총수라는 사람이 성매매라는 행위를 했으면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고, 뉴스에서 이 사실을 안다면 내보내는게 맞는거겠죠. [둘 중 누가 엿되든. 난 즐거우니 그만...] 이라는 생각은 안타까운 생각이라고 봅니다. 학교 운동회 청백전에서 청백 아무데에도 참여안하고. [하여간 어린녀석들..그저 이렇게 스탠드에 앉아서 음료수나 빨면 이득인것을......] 이라고 말하는것과 같죠. 금전,명예,부 가 아니라 다른 것을 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왕그지
    작성일
    16.07.23 01:58
    No. 14

    흠뭐 강간도 아니고 매수라 별로 타격은 모르겠고 한번에 500만원넘게 주니 참 성매매하고 돈 쉽게 버네 그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palmaris
    작성일
    16.07.23 08:28
    No. 15

    모 그룹 회장처럼 자사와 관련된 미스코리아나 연예인, 심지어 집안형편 어려운 일반 여직원까지 협박과 회유로 반강제적으로 관계를 맺었다면 기사거리가 충분히 된다고 보지만.
    뉴스타파 말처럼 업소다니는 여자들을 부른거라면 사실 개인의 일탈에 더 가깝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6.07.23 10:27
    No. 16

    주변에 아무도 관심안가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인의예지
    작성일
    16.07.23 21:59
    No. 17

    뉴스타파라는 언론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지라...
    이제 역풍 맞겠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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